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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 코인 시장과 합병하는 바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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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 코인 시장과 합병하는 바이낸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1.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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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최고 거래량을 자랑하는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스테이블 코인 시장과 합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탄생할 시장에 대한 정보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지만, 테더라는 미국 달러 가격 기반 코인을 중간에 끼는 방식이 시장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테더(USTD)는 바이낸스에 미국 달러(USD$)로써 상장될 것이며, 바이낸스는 S에 동그라미 테두리를 넣어서 유니코드 기호(USDⓢ)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바이낸스는 테더 시장(USDT)을 연합 스테이블 코인 시장(USDⓢ)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는 다른 스테이블 코인에 더 많은 거래 쌍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더 많은 스테이블 코인이 기본쌍으로 기능
스테이블 코인의 메커니즘은 아주 간단하다. 토큰과 일치하는 자금을 은행 계좌에 가지고 사용자에게 판매하는 것이다. 신뢰성 문제가 크게 거론되지만, 스테이블 코인의 장점도 눈 여겨 볼만하다. 더 이상 거래에서 은행 계좌에 돈이 입금되기까지 긴 시간 기다릴 필요가 없다. 달러로 표시된 화폐 자금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기본적으로 그 자금을 안정화시키는 것이다.

더 많은 스테이블 코인 등장할 예정
이와 같이, 시장에는 몇 가지 스테이블 코인이 있지만, 전체 시장에서 붐을 일으키며 등장하는 스테이블 코인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바이낸스는 특히, 유로와 아시아 화폐에 상응하는 스테이블 코인이 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바이낸스는 시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나중에 토큰을 추가만 하면 되는 방식으로 계획을 구체화하였다.

주요 스테이블 코인에는 테더(Tether USD), 팍소스 스탠더드(Paxos Standard), 유에스디코인(USD Coin)이 있다. 메이커다오(Maker DAO)는 대표적인 암호화폐 담보 스테이블 코인으로 이더리움을 담보화폐로 활용한다. 메이커다오는 간단한 토큰 쌍과는 다른 방식으로 기능하며 많은 알고리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에 에민 귄 시러는 메이커다오가 스테이블 코인인 반면 다른 코인들은 안정된 것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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