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포럼 앱 타파토크는 최근 타파토크 앱 사용자 300억만명에게 품질 좋은 자료를 업로드 한 대가로 킨 (Kin)기반의 암호화폐를 제공하기로 하였다고 29일 밝혔다.

관계자는 186개국에서 200,000개의 포럼을 주최하고 있는 타파토크는 가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에 보답하고자 킨 통화를 사용자에게 제공하여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타파토크의 최고경영자 윈터 왕(Winter Wong)은“타파토크와 킨의 통합은 새로운 사용자를 확보하고 더 넓은 포럼 커뮤니티를 구축하기에 주목할 만한 발전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킨의 메커니즘은 현존하는 포럼 사용자들에게 더 활기차고 활발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조성하게 하여 사용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보인다.

타파토크는 사용자들에게 킨 기반의 시스템으로 서로 팁을 줄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트위터와 레딧에서 유명한 암호화폐 팁 제공 앱과 유사하다.

킨 파트너쉽의 전무이사인 Dany Fishel는“사람들은 매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헌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토론에 대해 사용자들간 서로 사례를 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은 없었다”라면서 “우리는 타파토크가 어떻게 킨이 동료간 거래를 앱상에서 가능하게 하는 지 이상적인 예를 보여줄 것이다. 의미 있고 좋은 컨텐츠를 공유할 때마다 서로가 사례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아바타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IMVU는 사용자들이 거래소에서 킨(KIN)을 획득하는 것을 허가했다. 하지만 이는 아직 실행단계에 접어들지는 못했다”라고 귀띔했다.

킥(Kik)이라는 채팅 앱에 의해 개발된 킨(Kin)은 최초에 97천만달러의 최초 코인을 자금으로 세워졌다. 최근에는 개발자들이 발표하길, 암호화폐는 스텔라 코인베이스의 포크위에 세워진 독립적인 블록체인에 존재할 것이라고 하였다. 현재는, 킨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상에 ERC-20 토큰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개발자들은 이미 킨과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암호화폐를 양방향으로 세우기 위한 계획을 해오고 있다.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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