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블록체인 전략전문 경영자 과정 1기 종강, 토큰 설계하는 등 특별한 세미나도 진행

    • 입력 2019-01-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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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4-25 19:03

제2기 블록체인전략전문경영과정 모집 중

지난 23일 고려대학교 블록체인 전략전문 경영자과정 제1기 과정이 마무리됐다. 이날 종강과 동시에 원우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블록체인투데이 전시현 기자] 지난 23일 고려대학교 블록체인 전략전문 경영자과정 제1기 과정이 마무리됐다. 이날 종강과 동시에 원우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제1기 과정을 이수한 관계자는 "원우들과 함께 한 이번 교육 과정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구체적이면서 체계적으로 알게 해준 시간이었다. 또 마지막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블록체인 업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원우들은 4개조로 나눠 각각 토큰을 설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4개 조는 그간 개발한 백서와 코드 등을 각각 20분씩 발표했고 10분간 질의를 받기도 했다.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실용성, 완성도 등을 고려해 엄정하게 평가했으며 원우들도 각자 자유롭게 우수한 2개 조에 투표했다. 상품으로 기증을 받은 HDAC 10만개, AMO 100만개, O2O체인 40만개를 1등과 2등에게 시상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4조, 우수상은 1조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의 조문옥 상무는 “각 프로젝트가 최근 블록체인 기술 분야에서 가장 각광 받고 있는 시큐리티 토큰과 핀테크, 콘텐츠 분야를 모두 아우르고 있어 놀랍다”며 “당장 ICO를 시작해도 무방할 수준의 아이디어와 완성도를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1조는 기상, 성수기, 요일 등을 고려해 발행 가격을 변동시킬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쿠폰을 ERC20로 구현했다. 2조는 자산을 기반으로 토큰화하는 REITs형 STO 토큰을 선뵀으며 3조는 비상장주식을 전자화하기 위해 필요한 한국형 STO ERC 1700을 제안했다. ERC1400 등이 증권화하는 기능을 구현했으나 미국용이라 한국에 맞지 않아서 한국형을 제안했다.

4조는 TOONPL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로 웹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그외 '스타트업 투자 시장 동향'(박현준), '코인 옥석 가리기 가이드'(안형준) 등 원우들의 발표도 있었다.

박헌성이사(B2Block), 김귀숙 전무(전 한국디지털거래소), 이계화(이노젠스 부대표), 이승영(LIG 넥스원 연구소장), 유재범((주)몬스터큐브 대표), 조문옥 상무 (HDAC 연구소), 이상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 안형준(크립센토 이사), 송인규(고려대학교 겸임교수), 김상덕(바인트리 대표), 정주필(블록체인투데이 대표), 지재식((주)한국전자투표 대표), 고영매 ( Crypto Gold 대표) (오른쪽부터)

이상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은 "일반적인 최고위과정과 달리 원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배움의 열정으로 인해 매우 생산적인 1기 교육과정이 운영되었다"라고 아낌없이 칭찬을 했다.

한편 현재 고려대는 블록체인전략전문경영자과정 2기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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