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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체인 기술 연맹, 베이징에 이어 한국에서도 첫 밋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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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체인 기술 연맹, 베이징에 이어 한국에서도 첫 밋업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1.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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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블록체인 업계 전망, 한국 커뮤니티의 중국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 주제로 토론

[블록체인투데이 편집부] 퍼블릭 체인 기술 연맹은 지난 18일 베이징에서 열렸던 퍼블릭 체인 기술 연맹 제3회 밋업에 이어 26일에 한국에서도 첫 밋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밋업의 첫 패널에서는 Nebulas의 연합 창시자 Aero Wang, Kaiser wallet 대표 정인영, FLETA 대표 박승호, DACC 대표 SKY가 “한중 블록체인 업계에 대해”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두 번째 패널은 Nebulas 한국 대사 류영훈, Stom 한국 매니저 김진우, 딜로이트 블록체인 컨설턴트 김재원이 “한국 커뮤니티의 중국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Nebulas와 NEO의 연합 창시자인 Aero Wang이 한중 블록체인 업계의 베어마켓과 비지니스 모델에 대해 “내가 겪은 3번째 베어마켓이며 블록체인이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이 시기에 더욱더 열심히 준비를 해야 한다. 이더리움도 NEO도 이런 시기에 잘 준비하여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Kaiser wallet의 정인영 대표도 같은 문제에 대해 “새로운 시장으로 넘어가기 위한 하나의 진통 과정이며, 새로운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보탰다.

퍼블릭 체인 생태계에 대해 FLETA 박승호 대표는 “플랫폼끼리 서로 경쟁하는 경우가 많은데, 퍼블릭 체인들이 서로 소스를 공유하며 이 생태계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는 의견을 밝혀 한중 블록체인 업계에 대한 생각과 발전에 있어 더 큰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특히, 두 번째 패널에서 중국 프로젝트가 다른 지역 프로젝트에 비해 낮은 인지도를 높이려면 “한국어 지원과 더 많은 온라인, 오프라인 마케팅이 필요하다”, “유저들을 위한 UX/UI 개발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는 의견이 나왔다.

한편, 퍼블릭 체인 기술 연맹은 퍼블릭 체인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프로토콜 층, 월렛, 거래소, 커뮤니티, 매체 등으로 38곳의 프로젝트가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중국, 한국 및 일본 프로젝트 가입된 상태로 더 많은 곳의 프로젝트가 합류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기사출처: 비트웹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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