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SEC의 로버트 J 잭슨 주니어(Robert J Jackson Jr) 위원장이 비트코인 ETF 승인이 결국 현실이 될 것이라고 언론 매체 콩크레셔널 쿼털리(Congressional Quarterly)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신념에 대해 언급했다. 관련 기사는 2월 11일 발행될 예정이지만 인터뷰의 내용이 이미 공개가 됐다.?
잭슨 위원장, ETF 관련 입을 열다
잭슨 위원장은 콩그레셔널 쿼털리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동성이 많은 시장에서 승인을 얻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른다. 투자 관련 미국 SEC에게 승인을 얻기만 하면 대중 투자가들이 매일 접근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도모한다면 미국인들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리스크를 감수해야하는 것이다”라며 ETF 등과 같은 투자 매체에 관련해 SEC의 역할이?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해 털어놓았다.
비트코인 ETF 신청자들, SEC 앞에서 줄서 있어
잭슨 위원장은 윙클보스 형제나 CBOE의 ETF 등 SEC가 신청을 받은 다양한 비트코인 관련 ETF에 대해 설명했다. 잭슨 위원장은 “시장 참여자들이 생각을 내놓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투자가들을 보호할 솔루션을 찾게 될 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아직 종결이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라고 언급했다.
1월 말 CBOE는 부유한 거래자들과 기관들이 간편한 투자 방법으로 비트코인 투자를 하도록 도모하는 반에크 솔리드X 비트코인 트러스트(VanEck SolidX Bitcoin Trust)를 재신청 한바 있다. 트러스트의 총괄 가보 거박스(Gabor Gurbacs)가 트위터를 통해 ETF는 모든 팀원들이 고생한 끝에 생긴 상품이라고 언급했다는 내용을 암호화폐 언론매체 크립토코인스 뉴스가 보도한바 있다. CBOE는 미국 정부의 셧다운으로 1월 23일 신청을 철회했다.
잭슨 위원장은 “사람들이 SEC가 내놓은 기준을 충족할 것이라고 보는가? 나는 그러기를 바란다. 암호화폐 공간은 SEC의 우선순위가 될 것이다. 1월 SEC는 2019년 업무 우선순위를 발표했으며 리스트에 암호화폐가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크립토코인스 뉴스는 SEC의 법준수 조사 및 검사부(OCIE)가 디지털 자산 판매와 거래 그리고 관리 등과 같은?행위를 눈여겨 볼 것이라고 보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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