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업 사태가 기회이다

    • 입력 2019-03-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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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4-26 13:30

블록체인투데이 발행인 정주필 칼럼

BLOCKCHAIN TODAY 발행인 정주필

블록체인 업계에서 일부 사람들은 지금이 혹한기라고 하고 또는 생태계의 정화기라고 한다. 2017~2018년 초반에 돈을 쫓은 사람들은 한 사람씩 예전 사업을 하려 떠나가고 있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과 제2의 인터넷이라는 비전을 바라보고, 묵묵히 이 어려운 시기를 버티는 진정한 블록체이너들에게 먼저 응원을 보낸다.

최근에 공중파에서 코인업 방송이 나간 후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사건이 수면 위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어려운 시기에 설상가상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자발적으로 규제나 가이드 라인을 만들거라는 희망이 생겼다. 그러니 코인업 사건이 업계에서는 반가운 소식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어려워하는 사이에 삼성과 화웨이는 스마폰에 암호화폐 지갑을 탑재했고, 나름 보수적인 애플도 블록체인 기술로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다. 글로벌 TOP 10 기업 중 블록체인에 투자와 연구를 안하는 기업이 없다. 왜 일까? 그 곳이 투자가치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 꼭 사용될 기술이기 때문이다.

지금 생태계는 자연정화 기능으로 많이 좋아지고 있다. 그리고 건전한 연구 모임과 학회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지금 조금 힘들다고 타협하거나 포기를 하지 말고 끝까지 완주하는 마라톤 경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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