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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암호화폐 프로젝트 위해 10억 달러 투자 유치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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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암호화폐 프로젝트 위해 10억 달러 투자 유치 원해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4.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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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외부 투자자 유치 통해 탈중앙성 성격 유지 할 전망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위해 10억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하고자 한다고 뉴욕타임즈가 전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페이스북이 고유의 디지털 토큰 개발을 하기 위해 다양한 벤처 캐피탈 회사로부터 지원을 얻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즈 기술 기자 나다니엘 파퍼(Nathaniel Popper)가 트위터를 통해 4월 8일 소식을 전했다. 파퍼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총 10억 달러 가치의 투자를 구축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파퍼는 외부 투자를 구축할 경우 프로젝트가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탈중앙적인 성격과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파퍼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탈중앙성을 띤다는 것을 감안하면 외부 투자자 유치는 페이스북이 더 탈중앙화되도록 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자체에 의한 통제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파퍼는 프로젝트가 은행 계좌에 보유된 외환에 페그되는 스테이블코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8년 12월 블룸버그는 페이스북 코인과 관련된 소문을 다룬바 있다. 당시 블룸버그는 토큰이 왓츠앱 메신저 서비스 상에서 현금 송금을 위해 사용될 것이며 인도 내 송금 시장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9년 2월 뉴욕타임즈는 페이스북 메신저 앱과 왓츠앱 그리고 인스타그램 상에서 토큰이 사용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에 의하면 페이스북은 고유의 암호화폐를 개발하기 위해 엔지니어 50명을 고용했다고 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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