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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74%만 일반 화폐에 의해 지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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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74%만 일반 화폐에 의해 지원돼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5.0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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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T 스테이블코인, 더 이상 현금 혹은 유동 자산에 의해 100% 지원 받지 않아
USDT 스테이블코인이 74%만 일반 화폐에 의해 지원되기 시작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USDT 스테이블코인이 4월 30일부터 74%만이 일반 화폐 등가에 의해 지원된다고 테더 사의 법무 자문위원이 소식을 전했다. USDT를 발행하는 테더 사는 현금 21억 달러와 단기 증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법무 자문위원 스튜어트 회그너(Stuart Hoegner)가 진술서를 통해 화요일 발표를 했다.?

회그너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의 법무 자문위원이기도 하며 비트파이넥스와 테더 사는 오너가 같다. 미국 뉴욕 법무부 장관은 비트파이넥스가 테더 사로부터 6억 달러를 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회그너는 진술서를 통해 “테더 보유자들은 리스크에 처해있지 않다”며 “USDT는 더 이상 현금 혹은 유동 자산에 의해 100% 지원을 받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회그너는 ?월 30일 날짜로 이 진술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테더는 21억 달러 가치의 현금이나 단기 증권 등과 같은 현금 등가를 가지고 있다. 이는 현 테더의 74%에 해당되는 숫자이다”라고 덧붙였다. 테더 사의 블록 익스플로러인 Omni Explorer에 의하면 현재 발행된 USDT 토큰은 28억 달러 가치를 지닌다.

테더 사의 또 다른 법무 자문위원이자 로펌 모건 르위스 출신 조 필립스(Zoe Phillips)는 법률 각서를 통해 테더 사는 발행되는 USDT 마다 1 달러를 보유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피고의 OSC를 지지했다.

필립스는 “법무부 장관에 의하면 신용은 동결이 필요하며 이는 상환을 위해 테더가 사용하는 보유량을 부적절하게 방해하기 때문이다. 법무부 장관은 테더 사가 테더의 모든 달러 당 일반화폐 및 현금으로 1 달러를 보유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옳지 않다”라고 언급했다.

시장 보호

회그너는 진술서를 통해 비트파이넥스와 테더 사의 대출 협약은 가상 화폐 시장의 보호를 위해 구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그너는 “테더 사와 테더의 보유자들은 테더의 주요 거래 플랫폼이 일반적인 운영을 위해 충분한 유동성이 있다고 입증하는데 매우 큰 이해관계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회그너는 비트파이넥스의 운영 상의 장애는 테더 사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년 12월과 2019년 4월 29일 사이 평균 USDT 566,066 달러가 상환됐다고 필립스는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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