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인도 기술 회사 테크 마힌드라(Tech Mahindra)가 블록쳉니 기술을 사용해 스팸전화 근절 솔루션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인도 일간지 비즈니스 투데이가 5월 2일 소식을 전했다. 솔루션은 모바일 폰 가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화 회사들이 통신 규제 당국 TRAI의 규제를 준수하는 것을 도모할 전망이다.?

테크 마힌드라의 글로벌 블록체인 관행 총괄 라제쉬 두두(Rajesh Dhuddu)는 TRAI 규제가 8억 명의 가입자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솔루션은 유저의 수신전화 환경을 저장하고 공유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다. 테크 마힌드라는 솔루션을 위해 개념증명(PoC)을 제공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한다고 설명했다.

두두는 블록체인 솔루션은 정부 대 시민(G2C) 서비스와 비즈니스 트랜잭션에서 결여된 신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량이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두두는 “안전한 해시 알고리즘, 합의 기반 의사 결정, 불변하는 트랜잭션과 분산된 렛저 등과 같은 블록체인의 주요 장점들은 G2C 뿐 아니라 비즈니스 전반에 만병통치약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미 언론매체의 보도가 된바와 같이 테크 마힌드라는 삼성의 블록체인 플랫폼 Nexledger의 솔루션을 시행하기 위해 기술 대기업 삼성과 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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