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스트랫 분석가 슬루이머 “비트코인 구매 적기는 지금”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비트코인(BTC) 가격이 조만간 후퇴 양상을 보일 수도 있지만 투자가들은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더 노력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는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 분석가의 발언을 인용해 5월 3일 소식을 전했다. 고객사들에 대한 한 공지에서 펀드스트랫의 분석가 로버트 슬루이머(Robert Sluymer)는 비트코인 가격이 장기적인 강세 동향을 보이고 있으며 아직 비트코인 가격 상승 동향은 끝난 것이 아니라고 의견을 전했다.
BTC/USD가 지난 금요일 2019년 한 해 동안 최고점을 달성했으며 2018년 11월 하향선을 그렸던 당시와 비교 시 사상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 슬루이머는 "2019년 하반기에는 6,000달러 저항선을 유지할 전망이므로 2019년 2분기에는 비트코인 축적을 계속하는 것을 권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슬루이머는 “비트코인이 4,300 달러 선을 지지하는 것을 재검토하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태도이다. 우리는 거래자와 투자가들이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강세장일 것이라는 점에 중점을 두도록 장려를 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슬루이머는 펀드스트랫 분석가 톰 리가 발을 담그고 있는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비트코인 강세 정서를 주장하고 있다. 톰 리 역시 향후 암호화폐 동향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더 자세히 말하면 2020년에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격인 2만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톰 리는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