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EC,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 결정 연기

    • 입력 2019-05-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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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5-15 09:27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 승인 연기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지표 펀드 제공업체 비트와이즈(Bitwise Asset Management)의 비트코인 ETF 결정을 또 다시 연기했다고 5월 14일 소식을 전했다. 최근 문서를 통해 SEC는 비트와이즈의 비트코인 ETF의 승인 여부를 연기했으며 또한 관심 있는 당사자들로부터 의견을 요구하기도 했다.

SEC는 당사자들에게 의견 및 데이터 그리고 주장 등을 서문으로 된 제안서와 함께 SEC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비트와이즈는 SEC가 45일 안에 승인 결정을 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2019년 2월 ETF를 신청한바 있다. 비트와이즈가 신청한 비트코인 ETF는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소로부터 가격을 도출해내며 시장에 더 나은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목적을 가진다는 점에서 예전에 제출된 비트코인 ETF와는 다른 성격을 지닌다.

비트와이즈는 비트와이즈의 비트코인 ETF는 물리적인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규제된 제 3자의 커스터디언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명시한바 있다. SEC는 비트코인 ETF 신청 결정을 3월 처음 연기했다.

연기 결정에 이어 SEC는 5월 16일까지 규정 변화를 승인할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해야 했다. SEC가 발행한 문서에 의하면 대중들의 의견을 모으는 기간은 비트와이즈 ETF 신청의 최근 수정이 연방 정부의 공보(Federal Register)에서 발행된 후 3주 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2018년 12월 암호화폐 엄마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SEC가 윙클보스 형제의 비트코인 ETF를 거절한 것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낸 적이 있는 SEC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위원장은 암호화폐 혹은 비트코인 ETF 승인은 가능하나 몇 년은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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