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암호화폐 수용 소문 부인

    • 입력 2019-05-16 09:51
    • |
    • 수정 2019-05-16 09:56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이베이가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수용할 전망이라는 소문을 부인했다고 블룸버그가 5월 14일 소식을 전했다. e커머스 대기업 이베이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컨센서스 회의에서 광고를 내면서 암호화폐를 수용할 것이라는 소문이 불거졌다. 컨센서스 회의에 게재된 한 광고에는 “가상화폐가 이베이에서 일어나고 있다”라는 문구가 있었다.

이번 주 분명한 이유는 설명된바 없지만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베이가 암호화폐를 수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망도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커져만 갔다. 온라인 옥션 사이트 이베이가 전 세계 최대 시장으로 자칭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베이의 행보는 암호화폐의 주류 수용을 위한 큰 한 걸음이 될 수도 있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하지만 이베이 대변인은 관련 소문을 재빨리 다루면서 “암호화폐는 이베이 플랫폼에서 결제 수단으로서 수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 결제 전략의 일환도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온라인 시장은 사람들이 판매자로부터 암호화폐를 구매하기 위한 형태로서 일반 화폐를 사용하는 가상 화폐 부문을 눈여겨보고 있다. 4월 자산 규모가 1조3,000억 달러에 달하는 TD Ameritrade가 비트코인 및 라이트코인 현물 거래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한 트위터 유저가 전하면서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는 관련 소식에 대해 관심이 한창 증가됐다.

하지만 TD Ameritrade의 디지털 자산 부서 총괄 Sunayna Tuteja는 “우리는 암호화폐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다. 자사는 종이 화폐를 사용한다. 관련 소식은 시뮬레이션일 뿐이었다. 실제로 현물거래 실행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발표를 했다.

관련 소식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고객들에게 암호화폐 지불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다른 주요 대기업들도 있었다. 컨센서스 회의 첫날 Whole Foods Market, Barnes & Noble 그리고 Bed Bath & Beyond 등과 같은 기업들은 Spedn라는 새로운 앱을 통해 Flexa 네트워크 상에서 암호화폐 트랜잭션을 도모할 것이라고 확인을 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