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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럽프 전 경제 자문가, “비트코인 외에 가치 저장 방법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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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럽프 전 경제 자문가, “비트코인 외에 가치 저장 방법 많아.”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08.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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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수석 경제 자문가 개리 콘은 백악관을 떠난 지 4개월이 지난 이후 다음 도전 과제를 찾아 나섰다.

다양한 가능성 중에서 골드만 삭스의 전 회장이 암호화폐 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콘 전 결제 자문가는 나는 세상 돌아가는 것에 빠르다. 새로운 세상인 암호화폐 세상이 어떨지 궁금하다. 하지만 활용성이 있어야 한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가치의 저장 수단이 될 수는 없다. 가치 저장 방편에는 더 실용적인 것들이 많다.”라며 한 자선 행사에서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혔다.

현 상태에 불만 많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관세폭탄을 때린 이후 트럼프를 떠난 자문가는 개리 콘이 처음이 아니며 이는 이들이 암호화폐 관련 불편한 심기를 보여주는 신호이기도 하다. CCN에서 보도한 바와 같이 콘은 지난 5월 글로벌 암호화폐는 결국 부상할 것이지만 비트코인은 그러지 못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콘은 비트코인은 복잡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글로벌 암호화폐의 미래는 이해도가 높고 채굴로 얻기 쉽지 않은 코인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FOMO

지난 12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격을 기록했을 때도 콘은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더 많은 주류 디지털 화폐가 더 낮은 거래 비용으로 나타나길 바라고 있다는 것이 콘의 설명이다.

콘은 골드만 삭스의 전 회장이며 월스트리트의 대기업에서 COO이기도 했으며 로이드 블랭크페인의 후계자로 지목받기도 했다. 주류 금융 회사 중 콘의 전 직장 동료는 암호화폐 관련 굳은 입장을 표명했다.

골드만 삭스는 투자 펀드 및 다른 기관 투자가들의 비트코인 커스터디얼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투자 은행 골드만 삭스는 암호화폐 부문에서 주요 인사를 고용했다는 소문도 있으며 비트코인 전용 데스크를 설치했다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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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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