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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골드링크스(Goldli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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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골드링크스(Goldlinks)’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1.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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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 윤(Ouyang Yun) CEO, “한국과 중국의 동반성장 기대한다”"
▲ ⓒ블록체인투데이

지난 17,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골드링크스(Goldlinks)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서 만난 골드링크스(Goldlinks) 오양 윤(Ouyang Yun) CEO는 이번 한국 행사를 통해 한국의 좋은 이미지가 더욱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면서 인터뷰에 응했다.



Q. 현재 중국시장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대해 어떤 입장이며, 한국 시장과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중국은 디지털 화폐에 대해서는 여전히 보수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장려·개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과의 차이를 말하자면, 한국 시장은 현재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디지털 화폐나 관련 생태계 자체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정부 차원에서는 블록체인 관련 기술 부문에 초점을 두고 발전적으로 계획 중인 단계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중국 업계도 관련 분야의 개발에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는데, 아직까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기술적인 부분입니다.

Q.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시장의 활성화와 관련해, ·중 간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선후관계와 상관없이 중국이 먼저 발전하면 한국도, 한국이 먼저 발전되면 중국도 좋아질 것이라는 견해인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관점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한국은 중국보다 먼저 블록체인을 발전시켰지만 정부에서 규제가 심한 상황입니다. 반면에 중국에서는 기술적으로는 좀 더 유연성이 있으므로 같이 발전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블록체인 업계가 한국 시장에 중점을 두고 있는 이유도 이러한 맥락에서 설명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interviewer _ 이준규 본부장 ⓒ블록체인투데이


Q. 중국에서는 위안화를 세계 중심통화로 만들려는 입장이 있는데, 만약 암호화폐가 활성화 된다면 중국의 위안화가 흔들리지 않을까요??
중국 위안화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으면서 동시에 암호화폐도 활성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과 중국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많이 연구하고 개발해서 여러 방면에 활발히 쓰일 수 있길 기대합니다.

Q. 끝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은??
한국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중국과 밀접한 관계의 나라입니다. 최근 블록체인을 이끄는 나라들 중 중국과 한국은 블록체인기술과 산업육성에 있어 동반자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많은 블록체인기술들이 한국을 통해 많이 소개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번 행사도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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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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