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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트레이닝 마이닝 거래소, 비센트, 한국·대만·싱가포르· 중국 등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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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트레이닝 마이닝 거래소, 비센트, 한국·대만·싱가포르· 중국 등 장악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1.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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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사용자··· 이미 30만 명 훌쩍 뛰어 넘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발행인이 비센트 거래소 한국 지사장인 알렉스 쉬(Alex Xu)와 암호화폐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

우리나라에 중국계 트레이닝 마이닝 거래소가 생길 전망이다. 최근 중국에서 유명한 암호화폐 거래소가 한국에 지점을 냈다. 바로 비센트 거래소이다. 비센트 거래소는 다른 거래소와 달리 고객에게 수익을 환원하는 시스템을 지닌 만큼 투자자들에게 꽤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음은 비센트 거래소 한국 지사장인 알렉스 쉬(Alex Xu)를 인터뷰한 내용이다.


Q.최근 한국에 방문한 이유가 있다면.?
비센트 거래소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비센트 거래소에 등록된 한국 회원에게 비센트가 지닌 코인에 대해 더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방문했다.

Q.비센트 거래소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다면.?
비센트 거래소는 종합 디지털 자산 거래소 플랫폼이다. 비센트는 우수한 병행성, 쉬운 확장성, 극한의 안정성, 튼튼한 보안성을 핵심 기술로 내세우며 디지털 암호화폐 업계에서 자리를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보안평가 기업인 360 토탈 시큐리티와 부티안(Butian)의 인증을 받았다. 이미 비센트 거래소는 노드 캐피탈, 제니시스 캐피탈 등 유명한 중국 투자기관의 투자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Q.비센트 거래소가 지닌 특징은.?
비센트 거래소가 지닌 특징은3가지가 있다. 우선 첫 번째로 비센트 거래소는 세부형이다. 다시 말하면 사람들이 거래하면 수수료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첨단 거래 마이닝 모델을 적용하기도 했다. 사용자는 거래 시 거래 마이닝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는 최신 교환 비율에 따라 BCT로 환급된다. 거래에 성공하게 되면 BCT 후속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다른 거래소와 달리 비센트 거래소는360 랩스, 픽실드, 존윅 랩, 노운시크, B클라우드 등 우수한 보안 기술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최고의 기술로 철저한 보안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비센트는 다양한 거래가 가능하다. 우선 장외거래가 가능하다. 사용자와 사용자 간 대표적인 디지털 자산 직통 거래를 돕는다. 사용자는 각종 법정 화폐를 비롯한 기타 자산과 디지털 자산 간의 교환이 가능하다. 마지막 세 번째 특징이라면 비센트 거래소는 중국, 싱가포르, 대만, 한국 등10개 이상의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 거래소라고 할 수 있다.

▲비센트 거래소 한국 지사장인 알렉스 쉬(왼쪽에서 세번째)와 비센트 거래소 밋업(Becent Exchange Meetup) 행사에 참여한 패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


Q.최근 비센트 거래소 밋업(Becent Exchange Meetup) 행사가 진행됐다. 참가한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나.
예상했던 인원수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왔다. 예상했던 인원수는250여 명이었는데 그날 온 사람들은300명이 넘었다. 밖에서 듣는 사람들도 많았다. 비센트 거래소가 한국에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니 꽤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Q.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비센트에 등록한 인원수는.
이미 사용자는30만 명이 넘었다. KYC를 제외한 인원수는5만 명이 넘었다.

Q.비센트 거래소에 등록한 사람들 중에서 어느 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나.?
한국 사람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Q.한국에서 비센트 지사장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 지사장으로서 계획해 놓은 마케팅 전략이 있다면.?
특별한 계획이나 기획은 없다. 지금처럼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거래소 기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 거래소가 지닌 기능과 커스터머스에 더 중점을 둘 계획이다. 그러기 위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추후에는 한국 투자자 성향에 맞게 개선할 계획이다.

▲지난 3일 비센트 거래소 밋업(Becent Exchange Meetup) 행사가 진행됐다. 밋업 행사에 온 참석자들. ⓒ블록체인투데이



Q.비센트와 협력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거래소 및 관련 기관, 또는 기업이 있는 것으로 안다.
관계를 꾸준히 지속해 온 파트너사가 있다. 파트너사는 전문 마케팅을 해 온 업체다. 바로 유비비이다. 이 업체와 협력해 전문 법인 거래소를 세울 계획이다.

Q.현재 비센트 거래소가 지닌 코인수는 많지 않다. 코인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 계획이 필요할 것 같다.
현재 코인수는 많지 않다. 하지만 앞으로는 코인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비센트 거래소는 무한한 능력을 지녔다. 투자자 입장에서 코인을 성장시킬 것이며, 조만간 한국에서 제일 핫한 코인으로 만들겠다.

Q.중국에서 유명한 암호화폐 거래소가 한국에 지사 설립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들과 함께 정보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모임도 형성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중국 코인 거래소 대표들의 모임이 있다. 아직까지 그 모임은 비공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 사용자나 투자자 성향에 맞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

Q.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비센트 거래소가 한국에 장착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투자자와 사용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암호화폐 거래소 중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똑똑한 거래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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