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불규칙한 SYS 거래 리스크 경고 후 서비스 재개

    • 입력 2018-07-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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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4-25 18:07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지난 7월 3일 모든 거래 및 출금을 일시 정지한 바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의 서비스 일시 정지는 수많은 API 유저로부터 시작된 불규칙한 시스코인 (SYS) 거래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바이낸스는 거래, 출금 서비스 및 다른 계좌 기능을 일시 중지했으며 나아가 유저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

시스코인은 지난 7월 4일 트위터를 통해 개발자들이 시스코인 블록체인 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들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사 도중에 모든 거래를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후 시스코인은 트위터를 통해 “비정상적인 거래 동향 및 비정형의 블록체인 활동이 있었지만 조사 후 SYS 블록체인은 안전했고 이에 거래소 바이낸스에게 SYS 거래를 재개하라 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직 밝혀진 바 없지만 이번 바이낸스 서비스 일지 중지 사건으로 인해 바이낸스 상에서 시스코인 거래가 총 거래량의 87%에 가깝게 급상승 했으며 시스코인은 바이낸스 플랫폼에서 상위 거래 코인이 됐다. 바이낸스 거래 데이터에 의하면 SYS의 가격은 96 BTC, 즉 64만 달러에 가까워지기도 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이번 불규칙한 SYS 거래 리스크 경고에 이어 바이낸스는 기존의 모든 API 키를 제거했으며 모든 API 유저들에게 API 키를 재생성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정기적인 API 유저가 아닌 고객들은 당분간 API 키를 생성할 것을 요구했다.

거래소 바이낸스는 또한 모든 불규칙한 거래를 제거했으며 SYS 가격 상승으로 거래에 불이익을 받은 고객에게 7월 5일부터 7월 14일 사이에 제로프리 거래 방침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의 모든 유저들은 동일 기간 동안 바이낸스의 고유 토큰인 바이낸스 코인 (BNB)으로 거래 수수료의 70%의 리베이트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건으로 바이낸스는 유저를 위한 안전 자산 펀드 (SAFU)를 형성하여 유저 및 유저들의 펀드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7월 14일부터 펀드에 모인 모든 거래 수수료의 10%를 할당 할 것이다. 코인마켓캡에 의하면 바이낸스는 일일 거래량이 15억 달러인 전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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