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 라이트, BTC 백서 저작권 등록 신청

    • 입력 2019-05-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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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5-22 09:49

자칭 사토시 크레이그 라이트, BTC 백서 대해 미국 내 저작권 등록 신청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크레이그 라이트가 사토시 나카모토가 저술한 비트코인(BTC) 백서에 대해 미국 내 저작권 등록을 신청했다. 법원 문서에 의하면 미국 저작권 사무소(USCO)는 라이트가 백서의 저자로서 등록을 신청했으며 비트코인 구축을 위해 사용된 코드 대부분에 대해서도 저작권 등록을 신청했다고 한다.

호주 기업가 크레이그 라이트는 익명으로 암호화폐 청사진을 썼다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 5월 21일 발행된 보도자료에 의하면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라이트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확인을 했지만 많은 암호화폐 비평가들은 이에 대해 회의를 품었다.

비영리 기구 코인센터의 임원 제리 브리토(Jerry Brito)는 트위터를 통해 “저작권 등록을 신청을 하면 다된다. 또한 미국 저작권 사무소는 저작권 주장의 유효성을 조사하지도 않는다. 신청하면 그냥 등록을 해준다. 다른 사람들이 똑같은 백서를 두고 저작권 등록을 하고자 한다면 그것도 등록해 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라이트는 프로토콜 개발자 그룹이 그의 비트코인 설계 원본을 모방하려는 것을 확인한 이후 스스로를 비트코인 창시자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라이트는 현재 비트코인 협회에 등록된 저작권을 두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 라이트는 현재 nChain으로 알려진 스타트업의 수석 과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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