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트릴레마(Trilemma)’ 문제 극복하겠다는 4세대 블록체인 이오스 크롬(EOS Chrome),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소개된다

    • 입력 2018-09-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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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4-25 18:12
▲     ©블록체인투데이

지난 819일 이오스 크롬(EOS Chrome)이 중국 심천에서 한국 블록체인 스타트업인IBCT(()블록체인기술연구소)IBCT-HK(()블록체인기술연구소 홍콩법인) 합작으로 공식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해당 출범식을 통해 EOS Chrome3세대 블록체인 EOS 플랫폼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며 블록체인의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여겨지고 있는 블록체인 트릴레마(Trilemma)’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블록체인 트릴레마 문제란 블록체인 관련 세 가지 꼭지점인 분산화(decentralization), 보안성(security), 확장성(scalability)과 관련해 이 세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현재로써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데에서 오는 문제점으로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암호화폐들이 사용하는 블록체인은 대부분 위의 세 꼭지점 중에서 하나 또는 최대 두 개까지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분산화와 보안성에 먼저 초점을 맞추고 개발을 시작했고, 사용자 수가 크게 늘어난 지금은 트랜잭션 처리 속도가 매우 느린 데에서 오는 확장성 문제를 겪고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나온 라이트닝 네트워크 같은 방법들은 사실상 속도를 얻기 위해 일시적으로 보안을 희생시키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EOS Chrome은 이날 출범식의 기조연설을 통해서 EOS가 안고 있는 자본의 집중화, BP중심의 생태계 독점 문제 등을 타파하고, 나아가 블록체인 트릴레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EOS Chrome의 중국 내 개발 진행사항과 향후 중국, 홍콩, 한국의 협력방안, 개발자 커뮤니티 조성 등 EOS Chrome 생태계 발전방향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이어져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런 EOS Chrome이 다음달 105, 서울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Blockchain Insight Conference 2018 행사를 통해 국내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백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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