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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회의, 암호화폐 긍정적인 견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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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회의, 암호화폐 긍정적인 견해 잇따라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1.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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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블록쇼 아시아 성황리에 막 내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2018 블록쇼 아시아가 11월 29일 목요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싱가포르에 모인 전문가들은 2019년에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실적이 더 좋을 것이라고 예측을 했다. 블록쇼 팀에 의하면 양일 간 열린 이번 회의에 EXP20에 참여한 잠재적 투자가들을 포함해 2,800 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 내 50 명 이상의 연사들이 이번 토론 패널에 참여했다. 첫째 날 전문가들은 중국의 암호화폐 금지, 인공지능을 위한 탈중앙화된 네트워크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이 환경 및 게임 분야에 주는 영향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암호화폐 옹호자이자 탈중앙화된 소셜 미디어 플랫폼 Mithril의 설립자 제프리 황(Jeffrey Huang)이 첫째 날 개막식 기조연설을 맡았다. 황은 “세 달에서 여섯 달 안에 암호화폐 성장은 폭발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이 새로운 기술과 새 산업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은 아직 조용하다. 최근 약세 시장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중국의 암호화폐 금지는 소음을 없애고 가식을 없앨 것이다. 현재 리스크를 감수하는 자들은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월스트리트의 주요 암호화폐 옹호론자 톰 리(Tom Lee) 역시 같은 견해를 지녔다. 리는 약세시장은 암호화폐 투자를 하기 에 황금 타이밍이라고 덧붙였다. 리는 “수익이 7%보다 높았던 시기는 약세시장에 투자했을 때 뿐이다.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불황이지만 암호화폐가 아직 초창기 단계라는 것은 사실이며 곧 암호화폐는 부상하는 자산층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날 연사들은 암호하폐 관련 규제, 블록체인을 제재하는 대기업 그리고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발전에 대해 연설을 했다. 개막식에서 중국의 최고 암호화폐 거래소 이자 채굴 풀인 BTCC의 설립자 바비 리(Bobby Lee)는 일반 통화를 매트릭스 영화의 시스템에 비유를 했다.

BTCC의 설립자는 향후 다양한 국가들이 암호화폐를 위해 싸울 것이라며 “화폐의 자유를 위해 사람들은 전쟁을 할 것이다. 정부는 비트코인을 점점 더 제재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블록쇼 CEO 애디 크리즈(Addy Creeze)는 약세 시장과 암호화폐 겨울은 이번 회의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이지만 2019년 시장은 바뀔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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