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말까지 CMC·OKEx·후오비 상장 추진
[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탈중앙화 금융(DeFi)이 상당 기간 탄력을 받고 있다. 토큰 이코노미와 블록체인 기술이 부상하고 오랜 기간 중앙집중화된 은행과 금융 시대를 거치면서, 사람들은 우리가 진정으로 분산된 방식으로 돈을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함으로써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좋은 디파이(DeFi) 프로젝트는 아직 거의 없다.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소의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좋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이 가운데 YFIII 머니(YFIII Money)라고 불리는 프로젝트가 현재 시장에 출시돼 관심을 받고 있다.
YFIII 머니 프로젝트는 신뢰할 수 있는 저장소와 안전한 투자 수익률, 두가지의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기본적으로 토큰 교환(Token swap), 토큰 잠금(token staking), 수익 파밍(Yield farming)의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토큰 교환(Token swap)이란 YFIII 생태계 출입증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이더리움(ETH), 테더(USDC), 다이(DAI) 또는 SUDT 토큰을 YFIII 토큰으로 교환하여 YFIII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 잘 구축되고 신뢰할 수 있는 유니스왑 거래소(Uniswap exchange)에 의해 구동되기 때문에 토큰에 대한 공정가치를 얻을 수 있다.
토큰 잠금(token staking)은 블록체인의 거래를 검증하기 위해 토큰을 들고 있는 것을 스테이킹(staking)이라고 한다. YFIII는 토큰을 이자 수입으로 고정시킨 것에 대해 보상한다. 일단 스테이킹이 끝나면 토큰은 2주 동안 잠긴다. 2주 후 토큰은 잠금 해제되고 당신은 이자와 함께 토큰을 돌려받는다.
또한 수익 파밍(Yield farming)에 토큰을 고정시켜 다양한 보상을 창출할 수도 있다. 사용자의 토큰은 그 과정에서 잠겨있지만, 이런 방식으로 받는 보상은 훨씬 더 많은 보상을 얻기 위해 다른 유동성 풀에 입금될 수 있다.
YFIII 머니의 토큰 유통 계획도 장기보유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YFIII 토큰의 총 공급량은 50k에 불과하며, 이 중 70%는 생태계 개발과 전략적 투자자를 위해 보관된다.
생태계 발전이란, 토큰 주위에 커뮤니티와 생태계를 형성하는 에어드랍(airdrops), 채굴, 잠금, 거래 등과 같은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 전체 50%가 이러한 활동을 위해 보관되고, 20%는 전략적 투자자를 위해 보관된다. 나머지 30%는 창업자와 YFIII 경영진이 직무에 대해 보상하고, 신규 팀원에게도 보상을 지급하도록 유보된다.
또한 YFIII 로드맵은 매우 공격적이다. 11월까지 쿠인케코(Coingecko)와 프로빗(Probit)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CMC, OKEx, 후오비(Huobi) 등에 상장할 계획이다. 2021년 초에는 바이낸스(Binance)에도 상장할 계획이며, 이때가 그들의 수익 파밍 최고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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