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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파이낸스(Bonded Finance), 비트맥스에 '본드(BOND) 토큰'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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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파이낸스(Bonded Finance), 비트맥스에 '본드(BOND) 토큰' 상장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2.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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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월스트리트의 퀀트 트레이딩 베테랑들이 구축한 업계 선도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맥스(BTMX)는 8일 오전 10시(EST) BOND/USDT 거래 쌍으로 본드 파이낸스의 본드 토큰을 상장했다고 발표했다.

본드 파이낸스(Bonded Finance)는 선정된 알트코인을 투자등급 렌딩자산이나 담보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독특한 리스크 구조조정 메커니즘을 갖춘 스마트 계약 기반 렌딩 플랫폼이다. 본드의 알고리즘 모델은 미개발 디지털 자산에서 약 500억 달러를 락업 해제, 집계 및 탈위험화하고자 한다.

이 플랫폼은 가상화폐 시장 수십억 달러의 자금이 수백 개의 거래소와 수천 개의 토큰에 분산되어 있는 비효율성을 목표로 한다. 본드는 이러한 단편적인 가치를 프로젝트와 토큰 보유자에게 상호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통합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즉, 전통적으로 유동성이 적은 토큰에 대해 사용자가 자본, 잔여 수익 능력 및 광범위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여 프로젝트의 가치 제안을 증대시킨다.

본드는 제품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하이브리드 거버넌스 및 스테이킹 보상 토큰으로, 사용자는 유동성 및 스테이킹 프로토콜을 통해 수수료와 토큰을 얻을 수 있다. 물론, 본드 토큰은 담보물을 더욱 확보하고 네트워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다. 렌딩체계 내에서 이 기준서는 이자비용을 완화하고, 기초자산을 지원하며, 집합적으로 공동자산을 표현하며, 수익률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토큰 유틸리티는 이해 당사자와 커뮤니티가 주재하는 거버넌스 메커니즘으로 전환되기 전에 네트워크의 강력하고 고유한 부분으로 진화한다.

본드 플랫폼은 처음에 네개 핵심 금융 상품을 지원한다. 첫 번째 제품인 아이오닉(Ionic) 렌딩은 2021년 1월 말 이전에 출시 될 예정이며, 그 직후 본드 신용 지수와 합성 BETH가 21분기 말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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