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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발전 가능한 스마트 기술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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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발전 가능한 스마트 기술 앞장서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1.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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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록체인,
엠블록체인 마이클 최 회장

STS&P와 UN OPS가 공동 주최하는 2018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 전시회·콘퍼런스 STS&P 2018이 지난해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에서 ‘에너지 인권’이라는 이념을 갖고 Job-less Economy에 대비한 스마트 시티를 만들어가는 엠블록체인은 이 행사에 참석하여 행사 이틀째인 29일 마이클 최 회장를 통해 지속가능한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에너지 거래 플랫폼을 핵심 아젠다로 한 메타노이아(Metanoia)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가 있었다.

행사 관계자의 따르면 “‘국제 혁신 기술 전시회’라고 불리는 만큼 유엔과 산하기구에 주요 물품을 조달하는 UNOPS 아시아 대표와 조달국장, 아프리카 대표, 중국 부대표 등 세계 각국의 조달·투자 책임자들이 참석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신기술과 혁신 제품을 눈여겨 볼만하다”라고 귀띔했다.

앞서 마이클 최 회장은 지난해 11월 22일 목요일 부산에 위치한 벡스코 컨벤션 홀에서 열리는 U-IoT 월드 컨벤션 2018에 참가했다. 부산광역시와 벡스코가 주최하고 U-IoT, 동명대학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대학교가 주관하는 U-IoT 월드 컨벤션 2018은 ‘4차 산업혁명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그리고 융합’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행사에는 대한민국 블록체인기술을 주도하는 100여개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컨벤션 강연 및 전시부스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22일 부산에서 탈중앙 에너지 플랫폼 생태계 ‘메타노이아’를 첫 공개한 후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 외 엠블록체인은 필리핀에서 탈중앙 에너지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필리핀 국제 코인거래소(박스콘)에 공식 참여해 새로운 협력 관계를 확보했고 필리핀 정부 등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엠블록체인은 지난해 12월 4일 박스콘과 공동행사를 개최해 탈중앙 에너지 플랫폼을 공개해, 필리핀 에너지부(DoE)와 협력 체결 발표를 앞두고 있다.

박스콘과 공동 개최한 엠블록체인은 ‘박스콘 및 미트메신저 출범식’에서 탈중앙 에너지 플랫폼과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일자리 대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필리핀 실베스터 벨로 Ⅲ 노동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마이클 최 회장은 “4차산업혁명을 능동적으로 준비하려는 메타노이아는 국제인권번호사들이 바라보는 새로운 인권을 위한 도전”이라며 “혼자서는 대안을 만들기 어려운 평범한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 회장은 “이상적일 수 있는 우리의 꿈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해외

노동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필리핀에서 실제 도전을 시작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엠블록체인은 ‘힘든 환경에서 모국의 가족을 위해 고생하는 모든 해외 노동자들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엠블록체인은 행사 직후에 필리핀 해외 노동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트 메신저 개발사 스타그램글로벌(대표 김민수)과 협력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미트 메신저를 통한 에너지 거래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최 회장은 “일자리 축소로 필리핀이 최대 피해국이 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며 “필리핀 해외 노동자들의 소통 및 송금을 위한 미트 메신저와 제휴를 통해 필리핀 해외 노동자들과 손잡고 일자리가 줄어드는 미래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클 최 회장은 노근리 양민학살사건, 고엽제 사건, 일제징용사건의 법률대리인과 국내 대기업과 대한민국 정부의 변호업무를 맡아 온 변호사로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그리고 영국의 BBC 방송 등을 통해 잘 알려진 국제적인 인권변호사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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