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9:40 (목)

블록체인을 활용한 메디컬 SNS ‘메디우스’, 첫 번째 밋업 성료
상태바
블록체인을 활용한 메디컬 SNS ‘메디우스’, 첫 번째 밋업 성료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1.30 16: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오하영 기자] 블록체인 기업인 메디포스(대표 박보현)가 지난 29일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첫 번째 밋업'MEDIEUS(메디우스)'를 개최했다.

메디우스(메디컬+제우스 합성어)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환자의 의료서비스 경험을 공유하고 데이터로 구축된 평판 시스템을 통해 환자별 최적화된 의료기관과 의사를 매칭한 플랫폼을 의미한다.

이는 환자들이 직접 입력한 진료정보와 경험담을 담은 메디 일지를 축적한 병원과 의사의 평판 시스템 결과와 PRO 시스템으로 환자에게 맞은 소위 '명의'를 소개하는 시스템이다.

메디우스 플랫폼 사업에는 세브란스병원 전 박창일 원장(명지춘혜병원 명예원장)과 경희의대 유명철 석좌교수(정병원 명예병원장), 서울대병원 전 정희원 원장, 연세암병원 노성훈 원장, 서울대병원 위암센터 양한광 센터장,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고경석 교수,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정재승 교수 등 의료계 저명 인사가 자문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보현 대표는 "메디우스 경쟁력은 헬스분야의 블루오션이다. 환자가 의료정보를 직접 입력한 플랫폼으로 의료법 등 의료 관련 규제에서 자유롭고 속도를 빠르게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메디우스 런칭 자신감을 피력했다.

박 대표는 이어 "메디우스는 아시아국 대상 글로벌 플랫폼 성장을 목표로 제휴병원 연간 3만개, 이용자 연간 1000만명, 상담건수 월 100만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메디우스 플랫폼 사업 연간 500억원을, 데이터베이스는 연간 300억원 그리고 프로덕트 판매는 연간 10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