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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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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2.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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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벌랜드 리서치 “시장은 더 중요한 업그레이드의 중요성을 간과해”
시장은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행됐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시장은 이더리움(ETH) 콘스탄티노플과 세레니티(Ethereum 2.0) 하드포크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으며 더 중요한 업그레이드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고 암호화폐 자산 거래 회사 컴벌랜드 리서치(Cumberland Research)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는 ETH 네트워크에 대한 업그레이드이며 이더리움 2.0을 위해 별도의 이더리움 발전 프로토콜(EIPs)을 동반한다. 이더리움 2.0은 시스템의 최종 업그레이드이다. 이더리움 2.0은 ETH 네트워크를 현 작업증명(PoW) 합의 알고리즘에서 에너지 효율적인 지분증명(PoS)로 변모시킬 것이다. 실행 과정에서 콘스탄티노플은 지연이 두 번 있었다.

보고서에 의하면 현 상태에 있는 ETH 네트워크는 수백만 개의 탈중앙화된 앱(DApps)과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구조의 불가변성을 지원할 수 없다. 연구진들은 2019년 6월 1일로 예정된 Ethereum 1.x? 등과 같은 메인넷 향상 로드맵은 앞서 언급된 문제들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한다. 특히 Eth 1.x 제안서는 스마트 계약 사용성 및 블록체인의 성장 등 과 같은 메인넷의 주요 리스크 요소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Eth 1.x가 사전 EIP 단계에 있지만 연구진들은 제안서의 가치가 콘스탄티노플 내에 있는 EIP 보다 통합이 더 복잡하더라도? 콘스탄티노플이나 세레니티보다 평가절하 됐다고 언급했다. 1월 31일 이더리움은 이더리움 2.0으로 네트워크의 발전하는 전환의 사전 발행의 0단계를 선보였다. v0.1의 0단계는 비교적 완성되고 안정적인 성격을 자랑한다. 이더리움 2.0의 첫 사전 발행과 함께 골리(Gorli)라는 이름의 새로운 테스트넷은 하루 전 시작됐다. 또한 프리즘(Prysm)으로 알려진 세리니티의 주요 고객을 테스트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1월 중순 보도된 바와 같이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은 공격의 재진입을 허용하는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 내에 보안 취약성을 발견했다. 이로 인해 해커들은 자금 요구를 반복하고 해커들의 실제 ETH 잔액에 대한 가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서 네트워크 상에 스마트 계약으로부터 암호화폐를 해킹할 수 있다. 코인마켓캡에 의하면 ETH는 월별 차트에서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1월 7일 시가 총액에서 상위 3위 암호화폐 ETH는 157.49 달러로 거래됐으며 일일 가격은 30% 하락한 104.64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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