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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루이지애나주, '비트코인·사토시 나카모토' 공개 찬사 법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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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루이지애나주, '비트코인·사토시 나카모토' 공개 찬사 법안 발표
  • 박요한 기자
  • 승인 2021.04.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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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라이트(Mark Wright) 총재가 서명한 하원 결의한 33호.

[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루이지애나주는 비트코인이 어떻게 시민과 비즈니스에게 중요한 도구가 되었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며 비트코인의 성공을 칭찬했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하원은 이번 주 비트코인을 최초의 탈중앙 1조 달러 자산이 된 것에 대한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주 및 지방 정부가 암호화폐 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을 고려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마크 라이트(Mark Wright) 총재가 서명한 하원 결의한 33호(House Resolution No.33)는 BTC의 수년 간의 성공에 대해 찬사를 보냈으며, 창시자인 가명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의 경제적 안정에 대한 기여를 인정했다.

비트코인은 통화 인플레이션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금융 시스템에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자산을 유용하게 만들 수 있는 몇몇 요소들을 개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BTC는 금의 통화 보전 역할을 대체할 수 있으며, 기업과 시민들이 가혹한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법안에서는 또한 작업 증거 합의와 P2P 시스템으로 제3자가 없이도 빠르고 안전한 송금 방법을 제공하는 방법 등의 기술도 언급하고 있다.

◇루이지애나, 암호화폐 지원 마이애미에 합류

루이지애나주는 암호화폐 자산을 공개적으로 칭찬하는 몇 안 되는 미국 주 중 하나이다. 한 달 전, 프랜시스 수아레스(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은 그의 도시를 암호화폐의 수도로 만들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수아레즈 시장은 도시 공직자와 함께 BTC을 통해 세금 지불을 허용하는 것 외에도 도시 자금 예비금의 1%를 BTC에 투자하려 한다.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은 기관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에 들어온 이후이다. 부유한 전통 투자자들 및 금융 기관이 포트폴리오와 대차대조표에 많은 부분을 BTC에 할당하기 시작했다.

암호화폐 자산은 또한 많은 비트코인 반대 회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어조를 바꾸었다. 그 중 하나가 4년 전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사기로 지칭한 JP 모건으로, 현재 이더리움 및 블록 체인 개발자들을 적극적으로 고용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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