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담보부 상환 가능 스테이블 코인(CRS, collaterilized Rebasable Stablecoins) 프로토콜인 스탠다드 프로토콜(Standard Protocol)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Coinone)에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탠다드 프로토콜의 STND 토큰은 25일 오후 12시부터 코인원 거래소에 상장돼 원화 거래가 가능해졌다. STND 토큰 지갑 오픈 시간은 25일 오전 10시이며, 매도 거래 오픈의 경우 25일 오후 12시, 매수 거래 오픈은 오후 12시 5분이다.
스탠다드 프로토콜은 폴카닷 생태계 내에서 운용되는 합성 자산을 위한 최초의 담보부 상환 가능 스테이블 코인 프로토콜이다. 스탠다드 프로토콜의 토큰들은 폴카닷 생태계에서 활용되며, 그 중 MTR 스테이블 코인은 기존의 스테이블 코인들과 달리 담보방식의 스테이블 코인으로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지난 4월 29일, 스탠다드 프로토콜은 폴카스타터 플랫폼에서 IDO를 진행한 유일한 한국 프로젝트로, 폴카스타터 IDO 진행 10분 만에 완판됐다. 스탠다드 프로토콜은 IDO를 시작으로 동남아, 미국, 한국, 중동, 러시아 등의 110여 개의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하고 있다. 스탠다드 프로토콜은 현재 유니스왑, 게이트아이오, 쿠코인 등 해외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스탠다드 프로토콜 강형석 대표는 폴카닷의 동아시아 총괄 대사(Head Ambassador for East Asia)로써, 지난 5월 19일부터 2일간 폴카닷 주최로 진행된 폴카닷 디코디드(Polkadot Decoded) 행사에서 유일한 한국인 스피커로 참여한바 있다.
한편, 스탠다드 프로토콜은 한국인 대표 개발자를 필두로 국내 최초로 Web3 재단의 그랜트를 받았다. 스탠다드 프로토콜은 쿠사마(Kusama) 메인넷으로 이동해서 쿠사마와 첫 프로덕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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