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0:42 (금)

JP모건 "비트코인 시장, 치유 과정 시작 단계… 단기적으로는 어려운 상황"
상태바
JP모건 "비트코인 시장, 치유 과정 시작 단계… 단기적으로는 어려운 상황"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6.29 17: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JP모건 분석가들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이 치유 과정의 시작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의 전략가들은 암호화폐 시장이 아직 건전하지 않다고 믿기 때문에 주말 비트코인의 가격이 3만 달러에서 3만 4천 달러로 변동한 것이 단기 불확실성을 강화했다고 했다.

25이(현지 시각) JP모건체이스 팀은 온 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트코인의 단기 전망이 여전히 어려워 보인다고 전했다. JP모건의 전략가는 “여전히 시장에서 정리해야 할 많은 어려움이 넘쳐날 것 같다”고 말했다.

JP모건은 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안정성과 채굴자들의 중국 이주로 인한 생산 비용 증가 가능성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비트코인의 생산 비용은 계속해서 가격과 관련이 있다고 여러 분석 결과가 보여주었다. 따라서 채굴 비용의 가격 상승은 비트코인 가격에 상승효과를 줄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기에 접어든 것 같지만 아직 건전한 상태는 아니다. 블룸버그는 펀드스트랫의 데이비드 그리더(David Grider)는 위험을 줄이거나 자신을 보장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중요한 반등의 기준이 되는 3만 달러 상승은 JP모건 언급 이후에 있었다. 코인 텔레그래프마켓 프로 및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30,07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지난 주말 33,445달러까지 빠르게 회복되었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을 새로운 금으로 선정한 멕시코 3위 부호 리카르도 살리나스 플리에고의 암호화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후 28일 가격은 35,000달러를 넘어섰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