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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브래디·지젤 번천, FTX 암호화폐 거래소 지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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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브래디·지젤 번천, FTX 암호화폐 거래소 지분 받는다
  • 장서연 기자
  • 승인 2021.06.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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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서연 기자] 슈퍼볼 7회 우승자 톰 브래디(Tom Brady)와 브라질 슈퍼모델 지젤 번천(Gisele Bünchen)이 암호화폐 산업의 확산세를 입증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FTX를 후원하는 웨스트레임 샤이어스(West Realm Shires Services), FTX트레이딩리미티드(FTX Trading Limited), 블록폴리오(Blockfolio)는 톰 브래디와 지젤 번천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 계약의 일환으로 전설적인 축구 선수와 모델은 각각 FTX 트레이딩의 지분을 인수하고 암호화폐를 받게 된다. 톰 브래디는 FTX의 홍보대사로, 지젤 번천은 FTX의 환경 및 사회 이니셔티브 어드바이저 역할을 맡아 회사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톰 브래디와 지젤 번천은 파트너십 기간 자선단체에 매년 수백만 달러의 기부금을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톰 브래디는 새로운 파트너십이 암호화 산업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또 다른 이니셔티브라고 전했다. 그는 "이런 특별한 기회는 암호화폐의 힘에 대해 사람들을 교육하는 동시에 우리의 커뮤니티와 지구에 환원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특별한 것을 만들어 낼 기회가 온 것 같은데,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젤 번천은 파트너십의 가장 좋은 기술적 부분은 환경에 대한 잠재력이라고 언급하면서 암호화폐 채택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파트너십에서 내가 가장 끌린 것은 지구를 재생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잠재력이다”고 설명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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