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정승원 기자] 가상화폐 DBXC가 국제거래소 ‘핫빗글로벌’에 이어 ‘디지파이넥스’에 상장돼 글로벌 가상화폐로서 위상을 갖추게 됐다.
DBXC는 중국 베이징 시간으로 15일 오전 11시 국제거래소 ‘디지파이넥스’에 상장되며, 상장과 동시에 입금과 출금이 가능하고,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국제거래소 ‘디지파이넥스’(DigiFinex)는 세계 유명 코인들이 상장돼 있으며, 5위권의 메이저급 가상화폐거래소로 영어 이외에도 한국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등을 지원하는 국제거래소이다.
DBXC는 ‘디지파이넥스’에 코인을 상장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디지파이넥스’ 관계자들과 기술적 검토를 통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으며, 메인넷 장착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상장이 이뤄지게 됐다.
DBXC는 지난 5월 ‘핫빗글로벌’ 상장에 이어 세계 5위 수준으로 랭크되고 있는 ‘디지파이넥스’에도 상장됨에 따라 국제 코인으로서 위상을 갖추게 됐다.
DBXC를 발행 운용하고 있는 DigitalBank eXchange C&G 김광주 대표는 “DBXC는 국제거래소 ‘핫빗글로벌’과 ‘디지파이넥스’에 상장을 계기로 최대한 빨리 전체 코인 발행 개수의 50%인 50억 개를 소각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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