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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FTC 위원장, “미국은 블록체인 산업에서 4년 뒤처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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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FTC 위원장, “미국은 블록체인 산업에서 4년 뒤처져 있어”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07.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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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미국의 CFTC 위원장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Christopher Giancarlo)CFTC가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이 많다며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의견을 밝혔다. 또한 위원장은 CFTC가 향후 잠재성이 훌륭한 블록체인 사례를 위해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검토할 수 있는 적절한 절차가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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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TC를 위한 어젠다 검토라는 이름의 청문회에는 하원 농업위원회 의원들이 모였다. 청문회동안 오스틴 스콧 (Austin Scott) 의원은 지안카를로에게 지난 2017년에 설립된 기구인 LabCFTC의 목표를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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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안카를로는 “LabCFTC는 새로운 규제 핀테크 개발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발 빠르게 발전하는 이 혁신적 기술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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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4일 농업위원회 의원 7명이 도입한 CFTC의 연구개발 근대화 법안 (Research and Development Modernization Act)의 중요성에 대한 질문에 지안카를로는 CFTC 및 핀테크 혁신회사들 사이에 정보 공유를 위해 특히 블록체인 분야에서 법적으로 건전하고 빠른 절차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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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카를로 위원장에 의하면 CFTC는 블록체인 개념증명 (PoC)의 시범운영을 직접 하지 못하게 돼있다. 이는 CFTC와 민간 부문 스타트업 사이에서 자유로운 정보 공유는 법적으로 선물 공세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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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안카를로는 적절한 과정을 위해 시간이 소모되기 때문에 민간 부문의 회사에게 정보를 주는 것은 현실적으로 실현불가능 하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CFTC 연구개발 근대화 법안을 통해 CFTC는 법율 위반 없이 혁신적 핀테크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지안카를로는 자신이 왜 CFTC가 새로운 법적 절차가 필요한지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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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국은 블록체인 분야에서 뒤처져 있다. 이틀 전 영국 은행은 영국이 블록체인 기반 새로운 은행 간 지불 시스템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영국은 지난 4년간 블록체인 베타 테스트에 참여해왔다. 따라서 미국은 다른 나라에 비새 4년 정도 뒤처져 있는 것이다. 미국도 블록체인 테스트를 실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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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미국 SEC CFTC는 암호화폐 관련 합동 청문회를 개최했다. 청문회 동안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는 금융 기관, 자선단체, 사회서비스, 농업, 물류 등의 분야가 블록체인 분야로부터 엄청난 장점을 취하게 될 것이다.”라며 블록체인 기술 관련 긍정적 입장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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