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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프록시(PRXY), 어센덱스(AscendEX) 거래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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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프록시(PRXY), 어센덱스(AscendEX) 거래소 상장
  • 박요한 기자
  • 승인 2021.09.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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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어센덱스(AscendEX)는 BTC 프록시 토큰(PRXY)을 USDT/PRXY 거래쌍으로 상장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AscendEX와 PRXY팀은 상장을 기념하여 9월 24일 오전 1시-10월 1일 오전 12시(UTC) 60,000 USDT 규모의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BTC Proxy는 'Proxy Relay'라고 불리는 프록시 프로토콜을 활용하여 ERC20에서 비트코인의 분산 토큰화를 위한 멀티 프로토콜이다. 이 프로토콜은 Bitcoin을 도난이나 분실 위험을 증가 시키는 중앙 집중식 교환 시스템 필요 없이 Bitcoin을 ERC20 토큰으로 이전할 수 있는 분산형 브릿지를 제공한다 BTC Proxy는 유동성 조건과는 별개로 가격 하락 없이 가치 이전을 허용하여 거래소의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랩트토큰 프로토콜의 설계를한 BTC Proxy는 사이드 체인을 활용하여 ETH 스마트 계약에 대한 비트코인 거래 확인을 'RELAY'한다. 릴레이 사이드 체인은 투명한 거래와 확인을 위한 ETH와 BTC의 매매 거래를 허락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이 설계는 ETH 스마트 계약에서 BTC 블록을 확인하는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실시간으로 결제 및 상환 기능을 가속화한다. 매매거래를 실행하는데 중개자가 필요하지 않다.

DApp과 디파이(DeFi) 개발의 대부분이 이더리움 생태계 내에 구축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계속해서 암호 화폐 시가총액을 지배하고 있다. 디파이 부문은 분산 거래소(DEX), 디지털 스와프, 파생상품, 마이크로 뱅킹 애플리케이션 등 모두 스마트 매매거래를 활용한 핀테크 혁신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BTC Proxy는 이더리움 생태계와 DeFi 애플리케이션에 BTC 유동성을 제공한다.    

현재 중앙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대부분의 ERC20 토큰은 ETH가 보다 BTC과 쌍 으로 이루어진다. 대조적으로, 대부분의 분산형 교환은 ETH/Token만 제공하고 BTC/Token 거래는 제공하지 않는다. BTC Proxy 토큰은 이러한 기술적 격차를 해소하고 분산형 교환 및 풀에 더 많은 BTC 기반 유동성을 제공한다. 

AscendEX의 BTC Proxy상장은 DeFi 생태계와 DEX 관련 프로젝트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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