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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랜드(UFT), 어센덱스 거래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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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랜드(UFT), 어센덱스 거래소 상장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1.10.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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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어센덱스(AscendEX)는 10월 19일 오후 1시(UFT/USDT) 트레이딩 페어인 UFT/USDT로 UFT 토큰(UniLend Token)을 상장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유니랜드(UniLend)는 스마트 계약을 통해 현물거래 서비스와 자금시장이 대출, 차입 서비스와 결합되는 무허가 분산형 프로토콜이다. 금리와 담보비율은 공급, 수요, 공동체 지배구조에 기초하며, 차입한도는 거래 쌍의 유동성에 의해 결정된다.

제한된 수의 자산만 지원하는 다른 DeFi 프로토콜과 달리, UniLend는 플랫폼에 어떤 자산이라도 나열할 수 있게 해 궁극적으로 자산뿐만 아니라 탈중앙화 및 무허가 UniLend 플랫폼에도 시장 기회를 창출한다. 나아가 유니랜드는 어떤 ERC20 토큰도 대출과 차입의 담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많은 토큰이 디파이 생태계 앞에서 직면하는 격차를 해소하는 동시에 유니랜드 플랫폼 내에서 활동하는 이용자들에게도 거래 유연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니랜드의 또 다른 특징은 하나의 프로토콜 내에서 거래와 디파이 기능이 공존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 프로토콜은 현재 광범위한 디파이 채택의 성장을 제한하는 유동성과 청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유니랜드의 유저들은 또한 어떤 토큰에 대해서도 현물 거래 쌍과 별도의 화폐 시장을 만들 수 있으며, 나아가 디파이 참여자들은 대출, 대출, 현물 거래를 위한 그들만의 대출 및 위험 관리 전략을 만들 수 있다.

UFT(UniLend Financial Token)는 유니랜드 플랫폼의 프로토콜 및 코드에 명시된 양도 와 환불되지 않는 고유 기능의 코드이다. 

UFT는 유니랜드 플랫폼의 네이티브 거버넌스 토큰 역할을 하며, 플랫폼 참여자 간 편리하고 안전한 교류의 핵심 매개체로 활용된다. UniLend의 UFT 도입은 광범위한 생태계 내에서 커뮤니티 거버넌스, 플랫폼 유틸리티, 제품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용 사례를 제공한다UFT는 또 참여자들이 경제적 보상을 통해 UniLend 플랫폼에 기여하고 유지하도록 장려하고, 분산과 UniLend 생태계 내에서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장려한다. 

유니랜드는 현재 디파이에서 제외된 29.75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포함해 모든 디지털 자산이 디파이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금까지 방치되고 미개척된 시장에 진정한 새로운 틈새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AscendEX 측은 "UniLend와 같은 프로젝트를 상장함으로써 DeFi 생태계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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