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올 여름 설립된 BTCEX는 현물(현물 레버리지 포함)과 파생상품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콤바인 마진 서비스에서 USDT-Setitled 옵션을 제공하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이다.
BTCEX 마진모드에서 거래자는 마진거래 한 번으로 레버리지 스팟(leveraged spot), 옵션(options), 선물거래 등을 모두 공유하는 교차 마진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마진 모델을 통해 거래자들은 거래 적응도를 높이고, 거래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하며, 자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고성능 매칭 및 청산 엔진을 통해 최상의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메이커와 테이커에게는 수수료를 각각 0.02%, 0.05%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BTCEX는 하루에 한 번만 인출 가능한 바이비트(Bybit), 비트멕스(BitMEX)와 달리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현재 BTCEX가 지원하는 네트워크는 옴니(OMNI), 트론(TRON),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이 포함되며, 초당 최대 10만개의 트랜잭션을 일치시킬 수 있다.
이와 관련해 BTCEX 관계자는 "파산된 계정의 마이너스 잔액을 메우기 위해 보험기금 500 BTC을 조성했다. 이처럼 선진적인 리스크 제어와 리스크 관리를 채택한 BTCEX는 확장성이 뛰어나다"면서 "우리는 차세대 최고의 암호화폐 파생거래 플랫폼이 되는데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혁명 비전을 가진 BTCEX는 영어 및 스페인어권 국가, 일본, 한국 등 목표국가에 진출하기 위해 전략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에 BTCEX 운영사인 BTCEX Exchange Limited는 외환, 송금 및 가상 금융거래에 대한 캐나다 MSB 라이센스를 취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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