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2022년 임인년 시작과 함께 코이너스 클럽(Coiner’s Club) 아카데미가 문을 연다.
5일 발표에 따르면 코이너스 클럽은 오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매주 화요일 가상자산 실전 투자 실습 및 종목 분석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자들은 이를 통해 안전한 투자전략과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도모할 수 있다.
코이너스 클럽은 증권포털 팍스넷의 창업자 박창기 대표와 '닉교수의 코인 이야기'를 진행하는 이영환 전 건국대 교수의 만남으로 이뤄졌다.
강의는 업계 내 인지도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명단으로는 △송인규 고려대 겸임교수/인큐텍 대표 △이흥노 광주과학기술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장민 포항공대 겸임교수/빌리빗 대표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 변호사 △정상호 델리오 대표 △오태민 멘델체인 대표/'비트코인은 강했다' 저자 △김종현 데이터랩스 대표/전 과기정통부 블록체인 PM △김기영 모핑아이 대표/전 LG CNS/전 한컴GNA옥션 대표 △이성호 리앤박 파트너스 파트너/전 포넷 부사장 △이상민 프렌즈 대표 △박민수 핑거 대표 △김학민 서강잡스 대표 △Dhiren Patel 인도 VJTI 대학 총장 △William Zhang 월드뱅크 블록체인 총괄이사 등 총 14명이 참여한다.
클럽은 이번 강의를 통해 △10년에 10배 만드는 실전 코인 투자 비법 △투자 유망 종목을 고르는 방법론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의 미래 △유망 종목 분석 △디파이(DeFi) 이론과 실습 △스테이블 코인과 디파이의 세계 등 암호화폐 투자시 알아야 할 알찬 정보들을 제공한다.
박창기 대표는 블록체인 1세대로, 국내 최초 ICO를 주도했다. 이영환 박사는 세계표준 개발 기구(ISO) 분과의 의장 및 건국대 교수를 역임하며 초기 블록체인의 기술 이슈를 담당했다.
이들은 디파이의 열풍을 기반으로 ‘에카스 코이너스 클럽(ECAS Coiner’s Club)’을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박창기 대표는 "30년 가까이 선물거래와 헤지펀드 운영해온 경험을 암호화폐 투자에 결합하니 매우 좋은 성과를 보고 있다. 이런 투자기법을 많은 분들에게 전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영환 교수는 "투자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기 때문에 늘 ‘제대로 알고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디파이 이자농사의 복리이자로 수백% 고수익에 배팅하는 부류가 있다. 그 반면 돌다리를 두드려 보고서도 건널까 고심하는 부류도 있다. 판단하기 전에 들어보기라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의는 종목 추천과 실전투자 방식이 진행되는 것에 따라 멤버십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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