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UAE의 두 통신사가 구축한 블록체인 플랫폼이 블록체인 통합 계획을 추진 중인 정부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고 4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에미레이트의 통합 통신사로서 공식적으로 알려진바 있는 두(Du)는 이더리움과 하이퍼레저 패브릭 모두에서 호환이 되는 클라우드 기반 개인 블록체인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로서의 블록체인 플랫폼(BPaas)을 생성했다.?
이제 플랫폼은 스마트 두바이로부터 공식적으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 두바이는 2021년까지 와해적인 기술을 사용해 국가 수준의 서비스를 변모시키는 임무를 맡은 정부 기관이다.
두의 기업 솔루션 부회장 파리드 파라이두니(Farid Faraidooni)는 “두바이 블록체인 어젠다는 도시의 미래를 위한 통합적 전략이다. 두는 정부의 디지털화를 도모하는 주요 기업이 돼 매우 기쁘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의사를 밝혔다.
파라이두니는 “BPaaS와 더불어 국가의 디지털화를 지지함으로서 스마트 두바이가 두의 블록체인을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정부 트랜잭션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스마트 솔루션 제공에 중요한 발전사항이라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파라이두니의 발표가 있었던 같은 주 UAE는 항공 산업 내 블록체인 역할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2019년 3월에도 비슷한 회의가 열려 암호화폐 관련 담화가 있었다.
한편 스마트 두바이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을 시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스마트 두바이 CEO 웨삼 루타흐(Wesam Lootah)는 “두바이 시는 시작 단계부터 블록체인과 함께 했으며 기술의 혁신을 위한 미래 로드맵을 이행하고 준비하는 새롭고 증진된 방편을 제공하는데 있어서 글로벌 리더가 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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