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티오스 재단은 티오스 코인(TOSC)을 엘뱅크(L-BANK) 거래소에 26일 오후 5시부터 신규 상장과 함께 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엘뱅크(L-BANK)는 전 세계의 회원들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이며 편리한 디지털 자산 거래, 투자 및 재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거래소이다.
현재 거래소에 등록된 회원 수는 300만 명 이상으로 일일 거래량은 1.8억 달러에 달하여 코인마켓캡 20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엘뱅크의 자회사 DAEX는 암호화폐를 보관할 수 있는 기업용 멀티 월렛, 자산 관리, 재무감사, 권한 설정, 리스크 관리 등 경영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엘뱅크에 상장하는 티오스(TOSC)는 ‘멀티 금융 플랫폼’을 지향하는 티오스 페이(Tios Pay) 시스템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함께 결제와 선불카드 충전, ATM 출금에 사용되며, 이후 이루어질 여러 서비스들에서 결제 및 수수료 코인으로 활용된다.
이와 관련하여 PCT 국제 출원과 한국저작권 위원회에 프로그램 저작권 29건을 등록하는 등 기술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티오스 관계자는 “티오스는(TOSC) 일상생활에 블록체인 기술을 이질감 없이 접목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저가 접하는 인터페이스는 대중적인 서비스들과 유사하게 구현하여 진입장벽을 없애고, 블록체인 기술로 기존 서비스들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비트코인 라이트닝을 채택하여 글로벌 결제 시스템으로의 도약을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글로벌 사용자 확대를 위해 추가 거래소 상장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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