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전 세계 상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CZ)가 바이낸스는 탈중앙화된 거래 플랫폼을 4월 말 즘 출시할 계획이라고 서울에서 열린 디코노미 회의(Deconomy conference)에서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CZ로도 이름이 알려진 자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한국 서울에서 열린 암호화폐 회의인 디코노미에 참가했다. 중앙성 VS 탈중앙성(Centralized vs Decentralized) 이라는 이름의 패널과의 담화에서 자오는 주요한 두 가지 내용의 발표를 공식 밝혔다.? ?

바이낸스의 자오에 의하면 바이낸스의 블록체인에 기반한 탈중앙화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덱스(Binance DEX)가 4월부터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거래소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알려진 바가 없다. 또 다른 발표는 바이낸스 싱가포르 지사의 개소이다.

자오는 싱가포르 내 일반 화폐 대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역시 4월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이낸스는 2월 말 DEX의 테스트넷을 출시한바 있다. 당시 유저들은 월렛을 형성할 수 있게 됐으며 바이낸스 DEX 상에서 토큰을 교환하기 시작했다. 플랫폼은 안전하고 탈중앙화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월렛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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