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인(PCI)이 후오비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됐다.
지난 7일 페이코인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발표했다. 페이코인은 "후오비글로벌에는 이더리움 기반의 wPCI로 상장된다"며 입금시 주의를 당부했다. 입금은 이날 오후 5시(한국 시간)부터 개시됐다.
발표에 따르면 상장에 따른 거래소 협의에 따라 PayProtocol AG가 보유하고 있는 PCI 중 400만 PCI(글 작성 시간 기준 원화 41억원)에 해당하는 PCI를 활용하여 후오비 글로벌에서 초기 유동성 공급을 진행한다.
페이코인 팀은 "후오비 글로벌 상장은 글로벌 서비스 런칭을 위한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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