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디지털 자산 플랫폼 인큐텍이 운영하는 NFT투자클럽은 클럽 내 멤버십 역할을 하는 '깨비' NFT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깨비 NFT는 현재 세계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에 등록된 상태다. 클럽 관계자에 따르면 깨비 NFT투자클럽은 집단지성을 추구하며 △NFT 프로젝트 초기 발굴 △공동 투자의사결정 △집단 협상 투자 △투자 후 커뮤니티 구성 △마켓팅 △국내외 상장 등을 지원한다.
현재 깨비NFT투자클럽의 멤버는 약 880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핵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거버넌스 커미티는 89명으로 블록체인, NFT, 투자, 마케팅, 회계, 세무, 상장 등 프로젝트를 발굴, 심사, 육성하여 성공시킬수 있는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관계자는 "이름이 잘 알려진 자산운용사 대표, 창투사 대표, 세계적인 금융회사, 증권사, 창투사, 대기업에서도 참여하고 있지만, 아직은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로 인해 개인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깨비투자클럽은 1년 내에 투자회원 10만명을 유치하여 탈중앙화된 자율조적인 투자DAO로 전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깨비멤버들은 투자활동 이외에도, 멤버간의 유대강화와 재미를 추구하기 위하여 등산, 교육, 컨퍼런스, 공연, 파티 등 다양한 모임에 초대받을 수 있다. 주최자 인큐텍의 송인규 대표이사는 “깨비NFT멤버들은 투자수익과 재미를 함께 추구한다. 여러 기관과 다양한 제휴를 통하여 모임 참여자에게 와인, 티셔츠, 속옷 등 물품제공 또는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 있다. 또한 수익이 발생할 경우에는 활발한 기부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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