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레지스(LEDGIS)가 암호화폐 토큰 ‘LED’를 글로벌 거래소 MEXC 거래소에 상장했다고 18일 밝혔다.
LED 토큰은 레지스가 운영하는 LEDGIS 메인넷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레지스 메인넷 상의 DApp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단이자 생태계 참여자에 대한 보상으로 주로 사용돼 선순환하는 코인 이코노미를 창출한다. 이와함께, 레지스 자체 디파이 디앱, 레모네이드 프로토콜에서 자체 LED 코인은 스테이킹해 투표권을 얻고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도 있다.
레지스 메인넷은 플랫폼 사업자의 데이터를 사용자 중심(SSI)으로 모아 데이터 권력을 분산, 재편할 수 있는 프로토콜 경제의 기반을 제공하며, 국제 웹 표준화 기구인 W3C로부터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은 DID(분산신원인증) 기술과 탈중앙 데이터 암호화 저장/공유 솔루션인 IDH(분산저장기술)가 적용돼 있다. 개인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고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국방부 방위사업청, 경찰청 치안정책연구소 등 여러 정부기관에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레지스는 이번 MEXC 상장을 기념으로, MEXC 거래소 내에서 LED/USDT 거래페어로 4월 20일 15:00 (UTC)까지 거래 콘테스트 이벤트와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지스는 현재 고팍스, 비트마트에서 거래를 지원하고 향후 다양한 글로벌 거래소에 지속적으로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레지스는 LED 토큰 기반의 자체 NFT 서비스 리얼컬렉션에서 팝아트, 그래피티 등 큐레이팅한 뉴욕 이스트 빌리지의 NFT아트를 거래할 수 있으며, 추후 해당 거래 플랫폼 유저들의 LED 코인 결제 편의성이 향상되고 유저들간 LED 코인을 통한 2차 마켓에서도 거래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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