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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BOX)토큰 "글로벌 5위 거래소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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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BOX)토큰 "글로벌 5위 거래소 상장 예정"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2.05.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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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와이즈텍이 운영하는 ‘불편함’ 앱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글로벌 상장 소식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불편함앱에서 사용하는 박스코인(Box Token)은 글로벌 5위 안 거래소에 상장 예정이며, 다음으로 국내 대형 상장 준비를 하고 있다.

2018년 8월 서비스를 론칭한 ‘불편함’은 국내 최초 클레이튼 기반의 디앤으로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많은 이용자들을 끌어들였다. 또한 이용자들에게 제공한 리워드(BOX 코인)는 ‘카카오톡 클립’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누적 앱 다운로드 30만 건, 이용자 수 20만 명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2000여건의 불편 경험담이 올라오고 있다.

‘불편함’은 이용자들의 불편 정보를 공공기관, 기업들이 보다 잘 전달받도록 중개하고, 생활 속 불편이 편리로 바뀌기 위한 플랫폼 역할을 계속해 나아갈 계획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투명한 보상 시스템을 설계하여 사용자가 다양한 데이터를 생산하고 기여한 만큼 시스템에 의해 공정하게 보상 지급하여 보상 시스템을 통한 커뮤니티로 확장 가능을 목표로 한다.

토큰(BOX)은 기본적으로 애플리케이션 내의 재화 또는 서비스에 대하여 가치를 교환하는 용도에 사용되고 BOX토큰은 외부거래소를 통해 법정화폐로의 더 좋은 교환 가치를 부여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생태계 내의 참여자로서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인센티브로 사용된다.

2009년 첫 비트코인 트랜잭션 이후 수많은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지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주목을 받은 경우는 거의 없으며 어려운 사용법과 불확실한 지속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많은 장점을 가진 클레이튼(Klaytn)Dapp으로 국내 다양한 불편한 경험들을 수집하여 유저에게 다양한 보상 시스템을 제공 중이다.

불편함의 운영사 (주)와이즈텍은 소비자들의 진정성 있는 불편 기록들이 제대로 된 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시대로 한 발짝 내디딜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기존의 클레이튼 기반의 대표 프로젝트들과 같이 국내외 대형 거래소에 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상장을 통해 아주 작은 불편부터 하나씩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사회적, 기업적 프로세스를 만들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해 불필요한 사회적, 기업적 비용을 줄이는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는 것과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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