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서 글로벌 한류 미디어 플랫폼인 케이스타라이브(KSC)의 유의 종목 기간 연장을 23일 공지했다.
앞서 지난 8일 코인원은 KSC 유의 종목 지정을 밝히면서 "가상자산 지갑이 해킹을 당해, 토큰이 유출된것을 파악했고, 이에 따라 케이스타라이브(KSC)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해당 토큰이 매도될 수 없도록 가상자산 입금을 정지한다"고 공지했었다.
케이스타라이브(KSC) 유의 종목 연장 사유는 토큰 유출과 관련한 후속 조치 및 개선 작업 기간 부여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원은 "재단 측에서 재단 보유 가상자산 지갑 관리 개선 작업을 마치고, 유출된 토큰을 반환받을 수 있도록 유의종목 지정을 2주간 연장한다"라고 밝혔다.
연장된 유의 종목 유지기간 종료일은 오는 6월 5일 23시 59분(한국 시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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