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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슨·CJ ENM, 오펜 뮤직 아티스트 오픈트랙 음악 플랫폼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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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슨·CJ ENM, 오펜 뮤직 아티스트 오픈트랙 음악 플랫폼 합류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05.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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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Web2.0, Web 3.0, 온라인 음악 교육의 최전선에 있는 오픈트랙과 레이블의 운영사인 클레슨이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  CJ ENM 과 협력하여 오펜 뮤직 아티스트를 오픈트랙 음악 플랫폼에 합류시키게 되었다고 31일 밝혔다.

제휴 파트너십은 국내 인기리에 방영되는 드라마의 OST를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헨(Hen)이 오픈트랙 플랫폼에서 작곡 기술을 교육하는 콘텐츠 제작하면서부터 시작된다.

헨(Hen)은 CJ ENM 오펜 뮤직 출신 아티스트로 한국 드라마와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작업을 하고 있다.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이 담긴 곡을 작곡하며 음악의 따듯함을 전달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서울 체크인", “나의 해방일지” 등의 OST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용자들은 오픈트랙 마스터 클래스에서 헨(Hen)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기술들을 배울 수 있다. 멜로디 제작, 화음 진행 선택, 음질 유지 등 K-드라마와 영화에 사용되는 그녀만의 창작 작사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CJ ENM 오펜 뮤직 작가들이 오픈트랙 플랫폼에 온보딩하고 양사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 성장의 물꼬를 트게 될 것이다. 이는 탈중앙화 NFT 기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레이블(LABEL)과도 추가 협업과 혁신의 문을 여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클레슨이 운영하고 있는 레이블은 음악 강의와 엔터테인먼트 IP를 NFT에 접목하여 공정한 강의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DAO 투표 시스템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교육 콘텐츠에 투자할 수 있는 탈 중앙화 P2P 인큐베이팅 플랫폼이다. 현재 레이블의 LBL 토큰은 국내 가상 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돼 있다.

김형준 COO는 “세계적 기업인 CJ ENM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어 오픈트랙을 비롯해 레이블까지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을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며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한 CJ ENM과 오픈트랙이 함께 마스터 클래스를 개발하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잠재력을 창출할 수 있게 될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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