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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NFT META KOREA 2022'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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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NFT META KOREA 2022' 성료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7.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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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이사장이 7일 열린 'NFT META KOREA 2022'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고 더마블스가 주관한 제15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NFT META KOREA 2022'가 지난 7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가 후원했다. 또한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한국메타버스미디어협회,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등이 후원했으며, 언론 파트너사로 매일경제TV, 블록체인투데이 등이 참여했다.

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서 정부 당국을 비롯한 정치, 경제, 사회, 특히 산업계, 학계 모두가 발전적인 지혜와 방향을 제시하는 방향점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축사로 나선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의원은 "현재 우리는 과학기술이 국가의 생존 경쟁력을 좌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될 웹3.0 시대의 개막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금융, 디지털, 입법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웹3.0, NFT, 메타버스와 같은 디지털 가상자산부터 디지털 정부 플랫폼, 입법까지 폭넓게 논의하는 이번 컨퍼런스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규율이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규제 혁파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김형중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 겸 암호화폐연구센터장이 '디지털 자산 글로벌 선점을 위한 정부의 국정과제 우선순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제1세션 '정부의 디지털 정책방향, 어디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펼쳐진 토론에서는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전 중소기업청장이 좌장을 맡고, 김형중 고려대학교 특임교수 겸 암호화폐연구센터장이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토론 연사로는 △송석준 국회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간사) △조승래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겸 더불어민주당 가상자산 TF위원 △양향자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위원 겸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조명희 국회의원/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 겸 가상자산특별위원회 위원 △윤창헌 국회의원/가상자산 특별위원회 위원장/국회정무위원회 위원이 참여했다.

제2세션은 한장겸 샌드박스네트워크 웹3사업총괄 부사장과 황라열 힐스톤파트너스 대표가 '웹3.0시대 : NFT에서 메타버스까지'를 주제로 연설했다.

제3세션에서는 인호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명산 소셜인프라테크 창시자 겸 대표 △김현규 오지스 CMO △우쥬록스(Uzurocks) 창시자 겸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여 '블록체인, 우리는 지금 웹3.0으로 간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제4세션 단독 연사로 나선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디파이,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연설했다.

제5세션은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가 좌장을 맡고 △백종윤 코드베르그 대표 겸 맘모스체인 재단 의장 △박성준 답어스 대표 겸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 센터장 △양백 아이피샵 부회장 △알버트안 파워팬 대표가 참여했다. 

'루키들의 꿈 : NFT의 뉴패러다임'을 주제로 진행된 제6세션에서는 마크황 팬버스 창시자와 조현진 젤리스페이스 창시자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좌장은 김형준 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 인문교양 교수가 맡았다.

제7세션 ‘NFT 및 메타버스를 향한 Step by Step’에서는 박수용 한국블록체인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최백준 틸론 대표이사 △김은지 셀피디&파우누스 CMO, 김성주 크로스인터내셔널 LLC 의장, 이주노 베리컬처/베리스토어 부사장이 참여했다.

제8세션 'NFT 성장의 방향을 묻다' 순서의 좌장은 황석진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 겸 한국NFT학회 회장이 맡았다. 최수혁 심버스 창시자 겸 한국블록체인스타트협회 회장과 박재성 이델코테인먼트 회장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패널로는 황라열 힐스톤파트너스 대표가 참여했다.

제9세션은 '새 정부 디지털자산 정책의 전환과 기대'를 주제로 열렸다. 좌장은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맡고, △최수현 제9대 금융감독원 원장 겸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석좌 교수 △이정엽 부장판사 겸 블록체인법학회 회장 △박성준 다비어스 대표 겸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 센터장 △이종구 (법)김&장 변호사 겸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VIP 네트워킹 시간인 '마블스 나잇' 순서를 통해 연사 및 블록체인, 메타버스 전문가, 서밋클럽 회원 등 주요 인사들이 비즈니스 확대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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