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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내일부터 입출금 서비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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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내일부터 입출금 서비스 재개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5.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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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CEO "화요일에 입출금 서비스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Changpeng Zhao)가 내일 화요일부터 입출금 서비스를 재개할 것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창펑 자오는 “바이낸스 팀은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주말 동안 일을 했다. 지난 며칠 간 바이낸스는 거래소 상의 시스템에 주요 지연을 발표했으며 증진된 보안과 완전히 재구성된 수많은 특징을 만들었다. 바이낸스는 후에 더 많은 변화를 공지할 것이다. 화요일에 입출금 서비스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최근 거래소 바이낸스 상에서 모든 입금 및 출금 행위가 일시 중지된 상태이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의 한 유저가 예전에 인식된 주소를 통해 예금을 할 수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바이낸스는 얼마 전 YubiKey 등과 같은 하드웨어 기반 2FA 디바이스 지원을 발표한바 있다. 지난 주 바이낸스는 해킹 사고에 대해 발표를 했으며 익명의 해커들이 4,100만 달러 가치가 나가는 7,000 BTC를 거래소 핫월렛에서 빼내갔다고 전했다. 해커들은 암호화폐를 출금하기 위해 유저 API 키와 2FA 코드에 접근했다.

거래소는 입출금 서비스를 중지한 상태이지만 사이트 상에서 인트라 토큰 거래는 할 수 있다. 해커들은 핫월렛에서 훔친 비트코인을 재빨리 이동했으며 이들은 여러 거래소에서 돈세탁을 준비 중이라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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