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블록체인 기반으로 탈중앙화된 결제서비스를 지향하는 인스타코인(instacoin, INC)이 가상자산 거래소 프로비트(PROBIT)에 지난 18일 신규 상장했다. 인스타코인은 프로비트에서 2022년 들어서 최초로 상장되는 국내프로젝트이다.
인스타코인(INC)는 2014년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Selfie Cash) 개발로 시작하여, 2015년에는 블록체인 인증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후 2017년도에 O2O 결제플랫폼인 인스타페이 등 결제업체와 결합하여 신용카드와 같은 중간 매개자가 없는 탈중앙화 금융(DeFi)과 결제서비스로 출발하였다.
인스타코인은 오는 11월 열리는 2회 WBCF 대회에도 참여한다. WBCF 대회는 블록체인 생태계융합과 국가간 교류, 실물경제와 블록체인의 융합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인스타코인의 배재광 대표는 “인스타코인(INC)은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로는 드물게 핵심 엔지니어에 의해 제대로 설계된 프로젝트이다. 이 설계를 바탕으로 메인넷 개발에 박차를 가해서 결제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이번 상장으로 인스타코인은 서두르지 않고 자신만의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11월에 개최되는 WBCF는 전세계의 블록체이너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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