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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팝아트 NFT' MSUC, Opensea 민팅… 생태계 확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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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팝아트 NFT' MSUC, Opensea 민팅… 생태계 확장 '시동'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9.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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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최근 출범한 디지털 팝아트 NFT 플랫폼 MSUC(Mad Skull Universe Club)가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MSUC는 오는 20일 열리는 '메타버스 X NFT 인사이트 2022' 행사에 스피커로 참여하여 'NFT 마켓 플레이스의 새로운 주역'을 주제로 플랫폼 생태계와 프로젝트 로드맵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MSUC의 발표는 오후 4시 30분으로 예정되어 있다.

'메타버스 X NFT 인사이트 2022'는 메타버스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전망하고, NFT 기반으로 급속하게 전개되는 신사업 전략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와 NFT, 가상자산 분야의 각계 전문가들이 행사에 총집결했다.

NFT나라(NFTNARA)가 공개한 NFT 프로젝트인 MUSC는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웹3.0 철학에 기반을 둔 모던 디지털 팝아트 작품이다. '스컬(Skull)'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MSUC의 대표 캐릭터는 204가지의 다양한 인간의 표정과 감정을 표현하고 있으며, 168개의 헤어스타일과 헤드기어는 여러 인종과 문화, 패션스타일을 나타내고 있으며, 현직 패션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249가지의 자켓은 121 종류의 액세서리와 함께 바로 굿즈와 연결할 수 있게끔 만들어 졌다.  
 

MSUC 로고

PFP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BAYC가 약 181개의 아이템으로 조합된 반면 MSUC는 그의 약 4배인 스컬, 피부색, 타투, 피어싱, 헤어스타일, 모자, 자켓, 액세서리, 스페셜 이펙트 등 742개의 아이템의 조합으로 1만개의 각기 다른 작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각 NFT들은 하나의 팝아트 작품으로서 작품성을 지닌다. 

MSUC는 기존의 NFT보다 유틸리티 요소를 강조했다. 구매와 동시에 사용권이 주어져서 개인,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및 기업에서 사업 목적으로 다양하게 접목시킬 수 있는 홍보 광고 아이템들이 내장되어 있어 바로 현장에서 NFT를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플랫폼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MSUC NFT는 1만 점 중 1000여 개만 공개된 상태다. 콜렉션 시즌1의 첫번째 드랍 공식 시작가는 0.13ETH(약 26만원)다. 플랫폼 측은 향후 MS Wallet을 통한 Defi서비스, MSUC DAO 및 자선 행사, 클럽하우스 파티, 사회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더 나아가 MSUC 토큰 발행, OSMU, 메타버스 및 캐릭터 굿즈 및 테마파크 등으로 생태계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달 25일 NFT나라 임재건 파운더가 NFT 메타 부산 2022’에서 연설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제4회 디지털자산포럼 및 제3회 깨비클럽 Nite에서 NFT나라 임재건 파운더가 MSUC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MSUC는 지난달 25일 부산에서 열린 제16회 월드 블록체인 서밋 'NFT 메타 부산 2022'와 30일 제4회 디지털자산포럼 및 제3회 깨비클럽 Nite에서 연이어 공개되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플랫폼 측은 'MSUC NFT'를 다양한 사업 구상안에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NFT 메타 부산 2022 행사장에서 '스컬'이 처음으로 공개되고 △뮤지컬 프로젝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사업 △스포츠 브랜드 등에 적용할 수 있는 MSUC NFT 사례가 직접적으로 제시된 후에는 참석자들 사이에서 이례적으로 응원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임재건 NFT나라 파운더는 "MSUC는 이 시대의 팝아트라고 생각한다. 예술품은 같은 값이면 뷰티풀해야 한다"라며 "NFT를 단순한 디지털 이미지로 생각하면 안 된다. 사용할 수 있는 예술품이다. NFT의 사용처는 무궁무진하다"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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