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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메타버스 활용' 통해 수월한 산업 작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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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메타버스 활용' 통해 수월한 산업 작업 추진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2.10.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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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산업 근로 경험을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더인포메이션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주 내부적으로 인더스트리얼 메타버스 코어(Industrial Metaverse Core)라는 새로운 팀을 공개했다.

이 팀은 발전소, 산업용 로봇 공학, 운송 네트워크에 전력을 공급하는 산업용 제어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한 몰입형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 제품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2018년에 인수한 로우코드 AI 개발 플랫폼인 본사이(Bonsai)가 구축한 기술이 포함된다고 한다. 인수 당시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사장이자 자율 시스템 책임자인 거디프 폴(Gurdeep Pall)은 "본사이가 회사의 애저(Azure)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산업 작업 중심의 가상 세계가 기계 또는 공장 환경을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항공기 기술자는 기계 부품들을 평가하는 인공 현실 또는 가상 현실 헤드셋을 사용하여, 시뮬레이션된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제트 엔진을 검사할 수 있다.

애저 서비스 개발 후 산업 엔지니어들은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이 없어도 인공 지능을 산업 장비 및 프로세스와 병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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