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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스, 단기 청산 이어지며 3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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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스, 단기 청산 이어지며 30% 이상 급등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10.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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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앱토스(APT)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하고 가격 하락이 발생한 뒤 24시간 동안 급등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은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를 인용하여 앱토스의 가격이 바이낸스(Binance), FTX 및 OKX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상장 후 가격 하락이 발생한 후 24시간 동안 30% 이상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앱토스 가격은 일반적으로 '쇼트 스퀴즈'로 알려진, 돈벌이에 급급한 많은 거래자가 청산된 후 오르기 시작했다. 많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앱토스에 대한 자금 조달 비율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청산이 급증하여 공매도가 마감되고 암호화 자산 가격이 상승할 때까지 음수였다.

자금 조달이 음수를 기록한 것은 앱토스가 덜 수용적인 업계 고객을 다가간 후 일어난 광범위한 헤징의 결과였다는 추측이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또한, 현물 거래 직후 다양한 거래소에서 진행되는 영구 스와프로 트레이더는 인기 자산에 대한 단기 익스포저를 증가시킬 수 있게 되었다.

페이스북(Facebook) 블록체인 프로젝트 리브라(Libra)에서 시작된 앱토스는 지난주 동안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 중 하나였다. 앱토스의 메인넷은 10월 17일에 가동되었고 솔라나 킬러로 여겨져 왔다.

업계의 많은 사람들이 벤처 캐피털이 자금을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특히 앱토스 거래가 시작되기 바로 하루 전에 앱토스의 이해하기 힘든 토큰 경제학이 설명된 이후에 그랬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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