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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후랭키 배 작가와 NFT·메타버스 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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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후랭키 배 작가와 NFT·메타버스 사업 MOU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10.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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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김형주 이사장(왼쪽)과 후랭키 배 작가.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이사장 김형주)는 지난 25일 오후 6시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에서 후랭키 배 작가와 NFT(대체불가능토큰) 및 메타버스 사업 분야에서 MOU(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후랭키 배(Hooranky Bae) 작가는 선도적인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로, 주로 추상 표현주의 작업을 해왔다. 작년 7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경매에서 그의 NFT 시리즈 작품이 505만 달러(약 59억원)에 낙찰되어 한국 작가의 NFT 작품 중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또한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ARTiX에서는 'hoo150803_summer'(부제: 여름, 그 초록의 늪) 작품이 조각당 5,000달러로, 총 750만 달러(약 88억원)에 완판됐다는 뉴스가 매체에 소개된 바 있다.

협회와 작가는 이번 협약을 통해 NFT 및 메타버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기획‧진행, 협회의 공식 채널을 통한 마케팅‧프로모션 협력, NFT 및 메타버스 관련 인프라 및 네트워크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후랭키 배 작가는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와의 동반협력관계를 통해 신뢰에 기반을 둔 미래의 비즈니스인 NFT 및 메타버스 사업의 건강한 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김형주 이사장도 국민이 체감할 수 할 수 있는 NFT와 메타버스 실용모델이 필요한 시점에 후랭키 배와의 업무협력이 국민 인식증진과 실용적 사업모델 확산에 좋은 실천사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협회는 협약 이후 구체적인 협력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각 협회에서 파견하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실무단위의 기획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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